![]() |
||
| ▲ 사진@손바닥tv | ||
[푸른한국닷컴 김준일 기자]지난 2007년 대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 주가 조작에 연루됐다고 의혹을 제기 공직선거법 위한 혐의로 재판 중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대법원 최종 선고일이 오는 22일로 결정됐다.
2008년 12월 2심 선고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대법원 선고다. 1심 재판부와 항소심 재판부는 실형 1년을 선고했지만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봉주 BBK 재판 대법원 판결 일정이 다시 잡혔네요. 다음주 목요일인 22일 오전 10시 1호 법정입니다. '나 떨고있니?'"라는 글을 남겼다.
정 전 의원은 이 사실을 가족에게 어떻게 알려야 할지 걱정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BBK 재판 일정 잡힌 것을 집사람에게 어떻게 알려야 할지 트윗 페북도 안하는데 뉴스를 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라며 "딴 건 몰라도 집 사람에게 말 할 용기는 없네요 얼마나 걱정을 할지. 나이 드신 어머님께도, 참 난감하네요"라고 전했다.
17일 정 전 의원은 트위터에 "최악의 경우에는 1년간 감옥에 갈지도 모릅니다"라며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정봉주는 또 희망을 안고 달립니다"라고 말했다.
12월 8일 방송된 손바닥tv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 뉴스'에 정봉주 전 의원이 초대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 정봉주 전 의원 아내 송지영 씨가 공개됐다.
이상호 기자는 송지영 씨에게 BBK 사건과 관련 남편이 감옥에 갈 상황에 설명하자, 송지영 씨는 "남편이 곧 감옥에 갈 줄 알고 보낼 책도 준비했다. 또 집안의 작은 방에서 정봉주 전 의원이 감옥에 갈 연습을 했다"고 밝힌바 있다.
정 전 의원은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정 전 의원은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내년 국회의원 출마는 불가능하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