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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따르면, 31일 0시 기준 최근 1주간 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4만5529명으로, 직전 주(3만8802명) 대비 17% 뛰며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2,883,134명으로 집계됐다.
일별 신규 확진자는 25일 5만814명,26일 5만7220명,27일 5만1243명,28일 4만8075명,29일 4만8203명,30일 4만4765명,31일 1만8386명으로, 5만70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일일 확진자가 5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11일(5만4315명)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지난 1주일간 일평균 재원 위중증 환자는 174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이는 직전 일주일(150명·8명)보다 큰 폭 증가한 수치로, 특히 지난 27일에는 하루 사망자가 23명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자연감염과 백신을 통해 갖춰졌던 면역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데다 면역 회피력 높은 새 변이 출현,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와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해제 등 방역완화에 따른 복합 영향으로 분석했다.
방역 당국은 당분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치명률이 낮고 현재 의료대응 역량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재영 질병청 대변인은 "당분간 유행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치명률이 오미크론 유행 시기의 2분의1에서 3분의1로 낮아진 점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의료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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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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