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법치 행정
신임 광복회장 이종찬 전 국정원장 당선
서원일 | 승인 2023.05.25 22:36
신임 광복회장 이종찬 전 국정원장
신임 광복회장에 이종찬(87) 전 국가정보원장이 당선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광복회는 25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이종찬 후보가 총 209표 가운데 98 표를 얻어 제23대 광복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진 대의원(전 주택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김원웅 전 회장 당시 광복회 서울지부장 지낸 독립유공자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전 광복회장은 이날 74표를 득표했다. 후보는 총 6명으로, 이동진 후보는 23표, 조인래·이형진 후보는 각각 5표, 차창규 후보는 4표를 받았다.
 
총회 구성원(선거인)은 광복회 각 지역 지부장, 대의원 181명 등 총 209명으로, 이날 모두 선거에 참여했다. 광복회 관계자는 “각 지역에 흩어진 선거인이 전원 참여한 것은 그만큼 각종 논란으로 위기에 빠진 광복회를 다시 살리기 위한 열의가 컸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 수락 연설에서 “광복회가 그간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면서 “여러 후보가 나왔고 이견도 있었지만 한 가족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여섯 다섯 단체로 나눠진 상태로 2차 대전을 맞았지만 결국 화합의 길을 걸었다”면서 “그 길을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같이 걸어나가자”고 했다.
 
광복회는 지난 4년간 김원웅 전 회장의 ‘정치편향’ ‘비자금 조성’ 논란, 후임 회장들의 잇따른 직무 정지·소송전 등으로 내홍을 겪다 새 회장을 선출한 것이다. 지난 1월 법원 결정으로 관선 변호사 직무대행 체제가 4개월 동안 지속됐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원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북한, 순항미사일 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미사일 시험발사 진행북한, 순항미사일 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미사일 시험발사 진행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명 기념 국립4‧19민주묘지 조조참배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명 기념 국립4‧19민주묘지 조조참배
보수는 분열해서 망하고 진보는 부패해서 망한다보수는 분열해서 망하고 진보는 부패해서 망한다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4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