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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서울중앙지검 비공개 출석
서원일 | 승인 2022.11.15 10:43
정진상 이재명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은 15일 오전 피의자 신분인 정 실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정진상 실장 측 변호인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을 찾아 비공개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 실장은 2013~2020년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 등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각종 청탁 명목으로 1억4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실장은 또 대장동 민간 사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구속),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대장동 수익 중 428억원을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받기로 한 혐의(부정처사후수뢰)도 받는다.

또 위례 신도시 개발 사업에서 비공개 내부 자료를 민간업자들에게 흘려 거액의 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부패방지법 위반)도 받는다.
 
지난해 9월 29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임박하자 유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지라고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함께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9일 정 실장 자택과 민주당 당사, 국회 당 대표 비서실 내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
 
정 실장은 그동안 “검찰이 없는 죄를 만들었다”며 혐의 일체를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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