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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한국인으로는 최초인 시니어 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 우승
박영우 | 승인 2021.09.27 14:38
최경주(51)가 시니어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 처음 우승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최경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총 합계 13언더파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경주는 지난해 8월부터 만 50세부터 뛸 수 있는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에 나섰다. 그리고서 데뷔 15개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약 3억8000만원)를 받았다.
 
최경주는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8승을 달성하고 PGA 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공식 대회 우승도 2012년 코리안투어 CJ 인비테이셔널이 마지막이었다.
 
최경주는 지난 20일 끝난 샌퍼드 인터내셔널에서 연장 끝에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에 밀려 준우승했다.
 
최경주는 “항상 열심히 준비하면서 시합을 뛴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어 생활을 했다. 신체적인 활동이 예전하고는 다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운동하고, 치료도 받으면서 몸을 만들고 준비하면서 때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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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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