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2,014명(73.6%) 비수도권에서는 721명(26.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771명(해외유입 36명 포함) 증가한 총 301,17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26명으로 총 268,140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0,58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9명이 발생해 2,450명(치명률 0.83%)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30명 증가한 339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4,325,938건으로 전날 14,285,340건보다 40,598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2,927,904명으로 90.2%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096,86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59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3,026건(확진자 58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654건(확진자 8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4,278건, 신규 확진자는 총 2,771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0일 1,605명,21일 1,729명,22일 1,720명,23일, 1,716명, 24일 2,434,25일 3,273명,26일 2.771명 등이다.
 
9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3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152.1명), 수도권에서 2,014명(73.6%) 비수도권에서는 721명(26.4%)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23명, 경기 922명, 인천 169명 등 수도권이 2,014명으로 전날 2,512명보다 498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721명으로 전날 733명보다 1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46명,대구 143명,광주 39명,대전 53명,울산 27명,세종 8명, 강원 47명 ,충북 49명,충남 74명,전북 47명,전남 25명,경북 85명,경남 72명,제주 6명 등이다.
 
경기 지역 주요 발생 사례를 보면, 경기 고양시 운동시설2 관련 9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0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경기 안산시 어린이집4 관련 9월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7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경기 안양시 농공시설 관련 9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 28명보다 10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6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