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1월12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스타킹)에서는 제시카가 그린 ‘써니 모습’ 그림실력을 선보이자 스튜디오는 웃음꽃이 피었다.

유현상과 MC 붐, 소녀시대 제시카 등은 그림을 그리는 목각인형 꺼벙이에 그림 그리기 도전장을 내밀었다.

꺼벙이가 그린 써니는 제대로 된 사람 초상화였으나, 제시카가 그린 써니는 돼지코와 투터운 입술로 인해 사람인지 동물인지 알 수 없는 그림이었다.

완성되어가는 제시카의 그림을 보던 MC 붐의 “난해하다”는 말에, 제시카는 “어떡해. 미안해. 나 미술 점수 0점이었어”라고 고백했다.

완성된 그림은 써니와 전혀 다른 우스꽝스런 인물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카가 그림을 공개하자 붐은 "절규 이후 최고의 작품이다"고 혹평했다.

한편 제시카는 자신이 그린 그림에 대해 "머리꼬리도 살렸다. 제가 코를 못 그려서 이렇게 됐다. 가장 부러워하는 써니의 입술은 도톰하게 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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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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