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화면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태연, 서현, 유리, 효연, 윤아의 소녀시대 멤바들과 게스트로 출연한 제시카는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이 돼 노래방 미션을 받았다.

이 날 펼쳐진 ‘커플 노래방’ 미션에서 제시카는 개리와 함께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그러나 제시카와 개리는 받아야하는 73점을 벗어나 77점을 받았다.

노래를 한 후 받아야 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자 제시카는 "무대 매너 점수를 감안해 달라"고 '런닝맨' 조효진 PD에게 협박하며 ‘모사신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조PD는 "나는 힘이 없다"고 거부하자 제시카는 "여기서 누가 힘이 있는 거냐고"라고 화를 냈다.

유재석은 "김종국"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제시카의 ‘모사신공’은 파트너인 개리에 의해 제지됐다.

개리는 계략을 꾸미는 제시카를 데리고 나오면서 머리를 살짝 쥐어박았는데 이에 제시카는 개리의 유행어인 “스~트레스”를 외치며 재치 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소녀시대 멤버들은 1대 1로 짝을 이뤄 대결을 펼쳤고 초록팀이 우승하며 이광수 유리가 커플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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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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