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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윤석열의 시간’, 국민의 분노를 대변하는 상징적 존재가 되다
전영준 | 승인 2021.06.02 17:54
윤석열의 시간 책 표지
윤석열은 전 검찰총장이기도 하지만 어느새 상당한 기간 국민의 분노를 대변하는 상징적 존재가 되어버렸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옆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다룬 책 '윤석열의 시간'이 함께 판매되고 있다.
 
‘윤석열의 시간’은 그가 야권의 대권 경선 후보로 본격 나서기까지 부딪치게 될 다양한 변수들과, 결선 레이스를 완주하기까지 상대들과의 접점을 예견하고 그만의 경쟁력에 비교 현미경을 들이댄 유일한 분석서다.

저자인 시사평론가 김대우 씨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등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란 국민들의 갈망에 대한 응답이다.“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 문재인 정권의 폭주 4년 차에 이르러 야권에 비로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보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021년 1월초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간이 살아가는 과정에 별의 순간은 한 번밖에 안 온다. 윤 총장은 별의 순간이 지금 보일 것”이라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독일어로 ‘별의 순간(Sternstunde)’은 ‘운명의 순간’이란 의미다.
 
종로 교보문고에 '윤석열의 시간' 특별판매대가 설치되어 있다. @푸른한국닷컴
한편 정치권에서는 대권주자 윤석열의 등판시기를 점치는 이야기들이 속속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행보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언론에 공개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만나는가 하면 강릉에서는 절친한 친구인 권성동 의원을 만나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활동 선언과 국민의힘 입당 여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나는 6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한편으로는 검찰총장 원 임기가 끝나는 7월 24일 이후, 9월이 될 것이란 시각도 있다.
 
중도 사퇴 전 윤 전 총장의 검찰총장 원임기는 7월 24일까지다. 7월이 지나 본격 행보를 보이면 정치를 위해 총장직을 내려놓지 않았다는 명분을 얻을 수 있다.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은 7월 12일부터다.
 
한편 ‘윤석열의 시간’은 ‘조국의 시간’보다 열흘 앞서 출간되어 전국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종로 교보문고에서는 1일부터 특별판매대를 만들어 국민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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