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33명(71.8%) 비수도권에서는 131명(28.2%)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480명(해외유입 16명 포함) 증가한 총 138,89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42명으로 총 130,381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57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6명이 발생해 1,957명(치명률 1.40%)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9,747,614건으로 전날 9,733,591건보다 14,024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9,481,211명으로 97.3%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26,493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4,02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838건(확진자 8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046건(확진자 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9,908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0명이다.
 
80세이상은 1,081명으로 55.24%다.70세에서 79세는 552명으로 28.21%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633명 83.45%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감소해 150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5월23일 585명,24일 538명,25일 516명,26일 707명,27일 629명,28일 587명,29일 533명,30일 480명 등이다.
 
5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47.1명), 수도권에서 333명(71.8%) 비수도권에서는 131명(28.2%)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59명 , 경기 156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333명으로 전날 343명보다 10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131명으로 전날 162명보다 3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3명,대구 20명,광주 9명,대전 7명,울산 6명,세종 6명, 강원 17명 ,충북 6명,충남 5명,전북 7명,전남 9명,경북 9명,경남 9명,제주 8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전날 28명보다 12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