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87명(65.3%) 비수도권에서는 206명(34.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606명(해외유입 21명 포함) 증가한 총 122,63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28명으로 총 112,865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54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발생해 1,833명(치명률 1.49%)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8,898,234건으로 전날 8,883,388건보다 14,846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8,688,387명으로 97.6%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86,60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4,84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180건(확진자 7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46건(확진자 1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9,072건, 신규 확진자는 총 606명이다.
 
80세이상은 1,008명으로 54.99%다.70세에서 79세는 523명으로 28.5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531명 83.52%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해 170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4월26일 500명,27일 512명,28일 775명,29일 680명,30일 661명,5월1일 627명,2일 606명 등이다.
 
5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5명이며 수도권에서 334명(57.1%) 비수도권에서는 251명(42.9%)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7명 , 경기 140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334명으로 전날 387명보다 53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51명으로 전날 229명보다 22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31명,대구 10명,광주 15명,대전 8명,울산 51명,세종 1명, 강원 4명 ,충북 10명,충남 16명,전북 12명,전남 1명,경북 30명,경남 61명,제주 0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 34명보다 13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6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10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5월 1일 현재 집단발병 48,740명(40%),기타 35,518명(29%),조사중 24,464명(20.2%),해외유입 8,356명(7%),신천지 관련 5,214명(4%),해외유입관련 342명(0%)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