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법치 지역 지역네트위크 소식
오세훈 시장,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작업 계속 추진하겠다“
권도연 | 승인 2021.04.27 16:10
광화문광장 조감도.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역사성 강화, 스토리텔링, 상생전략 등의 3대 분야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논란이 지속 제기됐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작업을 중단·폐기하는 대신 현재안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을 중앙에서 편측으로 옮기는 재구조화는 과거에 결정된 행정적 결단을 부정하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최소 400억원의 매몰비용과 시민들의 불편을 우려해 사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오 시장은 공사를 계속하는 대신 ▲역사성 강화▲스토리텔링▲ 상생전략 등의 3대 분야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일제감정기에 훼손된 경복궁 앞 월대를 복원시키고 육조 거리의 흔적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문화재 보전 및 활용에 대해서도 미래지향적 방안을 적극 고민해 반드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순신장군 동상, 세종대왕 동상, 물길, 분수 등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광화문광장의 주요 공간들이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충분히 고민하고 개선·발전 방향을 담겠다고 했다.
 
세종대왕의 애민사상이 보다 부각되는 상징물들을 조성하고 이순신 장군의 상유 12척, 23전 전승 등의 역사적 사실을 분수 형태로 담아내겠다고 했다.
 
의정부 터, 세종문화회관 등 공공부지와 KT건물 등 민간건물이 광장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오 시장은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보다는 시민 여러분 모두의 이해와 협조를 통해 광화문 광장이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면서 "광화문광장 보완?발전계획이 마무리되는 즉시 시민 여러분께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의 결정으로 재구조화 마무리는 당초 올 10월보다 1~2개월 정도 늦추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금의 광화문광장은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세훈 시장이 시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2009년 8월1일 준공됐다.
 
꼬박 3년을 준비한 끝에 탄생한 광화문광장은 그 과정에서 ‘중앙 안’과 ‘편측 안’을 두고 격론이 있었다.
 
그러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는 고 박원순 전 시장 시절부터 추진됐다가 지난해 11월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공사에 착수했다.
 
당시 환경,시민단체들은 졸속 추진이라며 중단을 촉구한 바 있고 오 시장 취임 후에도 오 시장측에 이런 요구를 전달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도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김선호,“술과 클럽 좋아하고 여성 편력도 매우 심했다”는 또 다른 폭로글 논란 일어김선호,“술과 클럽 좋아하고 여성 편력도 매우 심했다”는 또 다른 폭로글 논란 일어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생 전경환 별세전두환 전 대통령 동생 전경환 별세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1,440명·비수도권 하향세 지속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1,440명·비수도권 하향세 지속
이재명 의혹, 문재인 정부가 저지른 실책이재명 의혹, 문재인 정부가 저지른 실책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1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