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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귀국,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회복했지만 폐에 일부 물이 차는 등 지병이 악화
박영우 | 승인 2021.03.28 12:37
신태용 감독
신태용(51)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에서 치료를 받기위해 에어앰뷸런스로 귀국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치료 후 회복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자카르타에서 에어앰뷸런스를 타고 귀국했다.
 
신 감독을 태운 에어앰뷸런스(리어젯 60 기종)는 오전 8시20분(현지시간)께 자카르타에서 이륙했고,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신 감독은 코로나19는 치료 후 완치됐지만, 다른 지병이 악화해 한국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귀국한 것이다.
 
신 감독은 코 이달 초부터 코치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신도 발열 증상과 인후 통증, 식욕부진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했다.
 
결국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20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날 자카르타의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신 감독은 입원 과정에 정밀검사를 진행, 코로나19 감염과는 별개로 지병이 악화한 사실을 발견해 치료를 병행하던 중 폐에 일부 물이 차는 등의 증상을 확인했다.
 
결국 신 감독은 현지에서 지병을 치료받기에는 쉽지 않다고 봤고,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일반 여객기를 타기에는 적당치 않다고 보고 자비 약 1억3천만원을 들여 에어앰뷸런스를 대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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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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