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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중]김용옥의 궤변에 분노가 치민다!
정해중 | 승인 2011.11.07 00:18

[정해중 리얼콘 칼럼니스트]

도올 김용옥 교수는 지성인을 양성하는 교수라는 직책 외에,한의학을 전공한 철학자이자 EBS, MBC 등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강의를 한 방송인이기도 하다.

원래 방송인이라는 단어는 아나운서나 MC 출신이 교양이나 쇼,오락 프로그램에 나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하거나 게스트로 출연하는 이를 총칭하는 것이 우리네 상식이다.

물론, 코미디언 이용식 氏를 보듯, 본업의 경험을 살려 프로그램의 출연자나 리포터로 활약하는 연예인 또한, 우리는 방송인이라 칭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방송인 이라는 직업은 TV라는 바보상자를 통해 희노애락을 공유하고 최신정보를 습득하는 대중에겐 벗과 같은 존재라고 보면 틀림없다.

문제는 서두에서 밝힌 김용옥 같은 지식인이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 이데올로기나 역사적인 사건을 편협한 시각으로 곡해해, 불특정 다수인 시청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한번 들어보자. 光州 MBC 특강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용옥의 강의를 보니"6.25는 한반도에서 제국주의를 몰아내기 위한 의로운 전쟁"이라며 궤변을 늘어놓는 반면,공산적화에 눈깔이 뻘개있던 김일성의 만행에는 침묵했다.

더 기가 막힌 건"6.25는 일제와 미국이 조선에서 만든 악날한 죄악이다"라는 요설을 부리며, 북괴가 일요일 새벽 기습 남침한 전쟁의 본질을 흐리기까지 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아니, 김일성이가 쏘련제 탱크를 발판삼아 남으로 남으로 밀고 내려온 전쟁이 6.25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좋은 대학 나오고 미국 가서 유학도 한 김용옥만 왜 모르나?

아무리 새로운 해석을 하고 동일한 사안에 대해 색다른 견해를 제시하는 것이 교수의 직분이라 쳐도, 적화통일에 눈이 멀어 300만명이라는 사상자를 낸 개망나니 전범김일성이의 책임은 묻지 않고 이 무슨 해괴한 망언인가?

김용옥은 아무리 진보라는 이념에 매력을 느낀다 해도,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몰랐던 전 세계 16개국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욕보이는'남침 유도설'같은 잡소리는 걷어치우는 것이 맞다.

미국의 신속한 지원이 없었다면,"굶주린 나머지 인육도 먹는다"는 지금 북한의 삶과 우리가 뭐가 다르겠나?

이런 상상만으로도 공산주의를 배척한 이승만 대통령이 자랑스럽고, 지체없이 파병 결정을 내려준 트루먼 대통령에게 무한한 감사의 정이 넘치거늘, ‘남침유도설’을 들먹이며'괴수 김일성'을 두둔하는 김용옥의 궤변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감출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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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 청산11 2011-11-07 11:05:22

    노태우에게 지 마누라보다 노태우를 사랑한다고 아부하고 - 김대중,노무현 정부에 아부하여 - 북한까지 가서 김정일에게 아부한 타고난 아첨꾼 - 공자,예수,석가모니를 폄하하여 대중에게 아부한 그는 타고난 아첨꾼일 뿐 학자도 철학가도 아니다 - 아첨꾼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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