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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문재인의 탈정치는 뺑소니와 다를 바 없다”
서원일 | 승인 2021.01.05 21:00
이혜훈 전 의원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혜훈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탈정치 선언 논란에 대해 비판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5일 이혜훈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에서 손을 떼겠다고 한다.”며 말문을 열며 “집권 3년반 내내 정치싸움질로 ‘국민 갈라치기’와 ‘나라 두 쪽 내기’를 하더니 새해벽두엔 뜬금없는 탈정치 선언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전 의원은 “대통령이 싸고돌던 조국일가는 유죄가 확정되어 4년 징역형을 받아도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대통령이 엄호하던 법무장관의 검찰총장 찍어내기의 불법부당함이 법원에서 확정되어도 그에 걸맞는 책임은 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부동산 실패로 국민들 삶을 나락으로 내몰고도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 정치방역의 피해에 소상공인과 근로자들이 벼랑 끝에 내몰려도 아랑곳 않았다”고 힐난했다.
 
이 전 의원은 “이 모든 일들을 수습하고 해결해야 할 대통령이 탈정치 하겠다는 것은 저질러 놓은 일들을 감당 못하겠으니 책임 안지고 도망가겠다는 뜻 아닌가?뺑소니랑 뭐가 다른가?”라고 질타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오전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021년의 화두로 청와대의 탈정치를 선언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청와대는 이날 “PI 컨설팅은 매년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사안”이라며 “탈정치 선언은 검토한 바 없다”고 한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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