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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사진@키움히어로즈 |
[박영우 기자= 푸른한국닷컴] 1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김하성의 입단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하성은 "새해 첫날부터 계약 소식을 알리게 돼 기분이 좋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하성은 먼저 4년 동안 2천800만 달러, 304억 원을 보장받고, 타석 수와 관련된 보너스까지 더하면 최대 3천200만 달러, 348억 원을 받는다.
4년을 뛴 뒤 1년 연장 옵션을 실행할 경우 최대 5년으로 총액 규모는 3천900만 달러, 424억 원에 달한다.또한 2년후부터는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갖는다.
KBO리그 출신 야수 가운데는 역대 최고액이고, 5년 계약을 모두 채울 경우, 2012년 말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입단했을 때 계약 조건인 6년 총액 3천600만 달러보다 많은 액수다.
같은 팀의 이정후는 지난 10월“같은 팀 선배나 친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수비, 주루, 타격을 보면 한국에서 진정한 5툴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하성이형 뿐이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어 “올 시즌 준비 과정과 초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보고 정말 메이저리그 선수 같은 멘탈을 가졌다고 느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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