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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근황,지난 3월 뇌출혈 수술에 폐렴까지 찾아와 위기는 넘겨
박진아 | 승인 2020.10.01 23:13
투병중인 이외수 작가. 사진@이외수 페이스북
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74)의 근황이 전해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이외수 작가의 장남 한얼 씨는 1일 아버지의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는 “우리 가족에게 음력 8월 15일은 아버지의 생일로 한가위 이상의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재활 치료 중인 아버지는 예상과 달리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지난 3월 말 뇌출혈 수술을 받으셨다.수술은 성공적이었다”며 “수 주 만에 눈을 떠서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들에 따르면, 이외수 작가는 아직 연하장애를 갖고 있어 입으로 음식물을 삼키는 것, 말 하는 것이 힘든 상황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엔 폐렴까지 찾아와서 급하게 일반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외수 작가 부인이 일찍 발견한 덕분에 다행히 빠른 조치를 할 수 있어 위기는 넘길 수 있었다고 한다.
 
아들 이 씨는 “좋은 소식을 여러분에게 바로 전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호전이 없어 그러지 못했다. 아버지의 소식을 기다리며 건강을 기도해주는 모든 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남겼다.
 
앞서 이외수 작가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았고 지난 3월 22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투병 중이다.
 
이외수 작가는 2014년 10월 수술을 받기전 자신의 트위터에 “긴 투병에 들어갑니다. 검사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제게 오는 모든 것들을 굳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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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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