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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동해안 삼척 지역 등 강타
전영준 | 승인 2020.09.08 04:23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로 바닷물이 항구 안으로 넘쳤다,사진@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페이스북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안 일대를 강타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7일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삼척에만 160mm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몇 일 전 마이삭으로 입은 피해가 채 복구도 되기 전에 덮친 태풍으로 동해안 지역과 계곡의 피해가 극심하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계곡의 물이 넘쳐 도로를 유실시키고 인근 상가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사진@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페이스북
높은 파도로 바닷물이 항구 안으로 넘쳐흘렀고 큰 나무가 뿌리까지 뽑혀 전선을 덮치기도 했으며 여기저기 간판이 부러지고 각종 시설물이 거리에 쓰러져 나뒹굴기도 했다. 삼척에선 불어난 급류에 대피 중이던 광산근로자 한 사람이 휩쓸려 실종되었다.
 
태풍 하이선은 태풍은 이날 오후 2시쯤 속초를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북한으로 북상했다.
 
한편 해당 지역의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정부와 지자체는 조속한 복구와 항구적 재난 대책을 마련하여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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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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