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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 신군부 아래서 사시는 왜 했습니까
전영준 | 승인 2020.07.29 22:12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지난 28일 신평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가 판사로 근무하던 시절에 지방 근무가 부당하다며 대법원에 찾아와 펑펑 울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급기야 제 젊은 날의 기억까지 송환당하네요”라며 반박성 글을 게재했다.
 
추 장관은 “1982년 사시에 합격하고,1983년 1984년 2년의 사법연수원을 거치는 당시는 전두환 신군부시절이었다.1985년 3월에 춘천지법으로 발령이 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통성을 상실한 신군부 아래에서 판사임용장을 받으러 가지 않았던게 팩트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추미애 장관 페이스북 글에 네티즌 김XX씨는 “그런 신군부정권에 사법시험은 왜 쳤나요?조구기처럼 시험도 치지말지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전두환 신군부, 정통성을 상실한 신군부 운운할 바에야 예 신군부하에서 시행하는 사법시험에 응시하지 말아야 했다는 반론이다.
 
다음뉴스화면캡처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된 후 2016년 9월 추석인사차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 했다.하지만 당내 반발로 무산되었다.

이런 과거의 행동에 오늘 갑자기 전두환 신군부, 정통성을 상실한 신군부 운운하는 것은 아이러니컬하다.
 
추미애 장관의 “정통성을 상실한 신군부 운운”은 유신체제 비판하며 유신하 사법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문재인과 다를 바 없는 위선적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지난 28 법사위에서 미래통합당 윤한홍 의원의 법무부 차관에 대한 질의에 끼어들어 “소설을 쓰고 있다.”,“질문같은 질문을 하라”는 말을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오늘 페이스북 글에 이런 답변을 하고 싶다. “당신도 소설을 쓰고 있네”,“변명같은 변명을 하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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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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