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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수락
서원일 | 승인 2020.05.22 20:25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 내정자의 사무실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미래통합당
22일 김종인 내정자는 “당과 나라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비대위원장직을 전격 수락했다.
 
김 내정자는 기자들과 만나 “그간 여러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한달 넘도록 시간이 경과됐기 때문에 딴 얘기 할 거 없이 일단 비대위원장직을 수용하겠다”고 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김 내정자의 사무실을 찾아 그에게 비대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통합당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열어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출범, 내년 4월 재보선 때까지 가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 참패로 지도부가 와해한 지 37일 만에 ‘김종인 비대위’라는 새 지도부가 출범하게 됐다.

미래통합당은 28일  당 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김 내정자 임기 연장안 등을 추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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