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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총선 부산진갑 무소속 정근 후보, "서병수 후보 19대총선 부산지역 공천 과정 개입" 주장
전영준 | 승인 2020.03.30 23:15
21대총선 부산진갑 지역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 무소속 정근 후보
‘형제공천’과 ‘가족찬스’로 논란을 빚고 있는 미래통합당 부산집갑 서병수 후보가 지난 2012년 19대 총선 후보공천 과정에 개입한 사실을 인정하는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30일 4.15 총선 부산진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근 후보 등에 따르면, 서 후보는 이날 정근 후보가 ‘19대 총선 때도 서 시장의 공천개입으로 나성린 의원이 낙하산공천 됐다’고 따지자, “내가 부산지역 공천에 영향력은 있었지만, 당시 공관위원이던 현기환의 생각이 전혀 달라 더 이상 공천관련 얘기를 꺼내지 못했다”면서 공천 개입을 부인했다.
 
이에 정근 후보가 계속해서 나성린 의원 낙하산공천 배후에 서 후보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주장하자, “19대 총선 때 (현기환과 얘기가 잘 안 돼) 대표(당시 박근혜 비대위원장)하고는 조금 의논을 했다”면서 “상징적인 데 2곳만 대표와 의논했다”고 공천개입을 시인했다.
 
서 후보가 말하는 ‘상징적인 데’는 부산 남구을과 사상구를 가리킨다. 결국 새누리당 공관위는 부산지역 중진의원인 남구을 김무성 의원을 공천 배제했고, 20대 여성신인인 손수조 후보를 사상구에 전략 공천했다. 남구을에는 김무성 의원 대신에 서용교 의원이 공천 받아 당선됐으나, 사상구의 경우 손수조 후보는 통합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10%P 이상 차이로 낙선했다.
 
2012년 서병수 후보의 새누리당 후보공천 개입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한 것은 미래통합당이 이번 총선 의미를 ‘문재인 심판’을 내걸었고, 서병수 후보 역시 자신의 선거사무소 외벽에 ‘문재인 심판’을 내걸어 ‘정권심판’이 이번 총선의 최대 이슈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을 고려할 때, 서병수 후보가 2012년 19대 총선 때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통해 공천에 개입해 ‘아무런 정치경험 없는 20대 여성을 당시 문재인 야당 대표의 맞수로 전략공천’하게 함으로써 오늘날 문재인 정권 탄생의 빌미를 제공하는 엄청난 해당행위를 저질렀다‘는 게 부산지역 보수정가의 분석이다.
 
미래통합당 등 보수 정가에서는 당시 손수조 후보가 아닌, 다른 정치인이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 받았다면 야당 문재인 후보를 어렵지 않게 누르고 승리했을 가능성이 높았으며, 이로 인해 문재인 후보의 정치적 위상도 위축돼 대통령 출마 자체를 꿈꾸지 못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한다.
 
당시 정근 예비후보 측은 서병수 후보의 과거 당 공천 부당개입 사실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석연 위원장 등 공천관리위원회에 해당 자료를 제출하고, 서 후보의 공천교체를 강력히 요청했으나 공관위로부터 아무른 대답을 받지 못했다.
 
한편 서병수 후보가 당시 공천 개입한 또 한 사람의 인물인 김무성 의원은 친박근혜계 부산지역 수장이었다가 이명박정부 들어 친이명박계로 돌아섰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박근혜 비대위 체제에서 공천 배제될 것이라는 소문들이 정가에서 꾸준히 나돌았다. 결국 서병수 후보가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의중을 받들어 김무성 의원을 공천 탈락시켰다는 것이 이번에 확인된 것이다.
 
다음은 지난 3월 7일 오전 9시쯤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응급실 앞에 설치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봉사를 하고 있던 정근 예비후보가 현장을 찾아온 서병수 전 시장과 부산진갑 공천과 관련해 나눈 대화 요지. (※ 녹음파일 갖고 있음)
 
서병수: 원장님~ 내 왔습니다.
어떻게 시간이 좀 나십니까? 안녕하세요~ 악수는 하면 안되죠? 마스크... 마스크 벗고할까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바쁘실텐데.. 이번에 공천과정 때문에 많이 화가 좀 많이 나셨을텐데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좀 하면서 그동안의 내 입장과 여태까지 제가 보니까 우리 원장님이 저에 대해서 오해하고 계시는 게 있어서 조금 말씀을 나누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전에 전화도 어제 드리고 했는데, 안 받으시고 그래서..
걱정이 많습니다. 저도 사실 이번 공천 신청도 안 했거든요.

아시다시피 내 동생이 울주에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내가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래 생각했기 때문에 아예 일체 누구하고도 내가 연락을 하거나 공천신청을 한 적이 없어요. 다만, 사하갑에서 사람들이 나한테 많이 찾아와가지고 사하갑에 좀 나와달라 이런 이야기는 있었고.
그 다음에 김도읍이가 그 쪽 사람들한테 이야기를 해서

이런 것들이 언론에 이렇게 남으로 인해가지고.. 그러면서 이제.. 그.. 상황을 보니까 한 1-2주 전쯤이던가 공관위에서 내가 거론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내가 들었어요. 그것도 간접적으로. 직접 누구한테 들은 건 아니고. 그래서 나는 내 동생도 있고 하기 때문에 공천하는 과정에서 혹시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 혹시 뭐 기회가 있을까 이런 정도로 혼자 생각하고 있었지

나는 주면 주는대로 안 주면 안 주는대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다만, 이번 총선이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내가 전에부터, 그래서 당도 통합이 되고 외형을 확대 하고(03:15) 이런 과정에서 내가 ---역할을 해야되겠다 이런 생각을 이미 갖고 있었고,(03:19)

근데 바로. 어제 그제죠? 공천 발표가?
한 시간 정도 전에 연락이 왔더라고요. 그래서 결심을 좀 해줘야겠다.
부산진갑 이야기를. 그래가지고 내가 그 자리에서 전에 무슨 일이라도 맡기면 하겠다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못하고 그래서 나는 며칠 있다가 의논을 해가지고 발표를 할 줄 알았어요.
근데 딱 한 시간만에 발표를 하더라고
그런 과정에 내 동생도 지금 굉~장히 어려움에 빠졌어요. 지금 경선을 해야하거든요.(04:02)
근데 신임가산점수가 무려 20점이나 돼요. 저 친구들 ---이랑
내 동생은 아무 가산이 없고..
그래서 동생한테도 좀 면목이 없고, 정근 원장님한테도 사실 면목이 사실 없고.. 뭐 이렇습니다.
나는 평소에 진짜 우리 정원장님을 괜찮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내가 전에 한 번 병원에 왔던 적 있죠? 내가 전에 시장할 때.

들리는 소문으로는 원장님께서 뭐 옛날에 나성린 의원 그 할 때에 나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도 내가 설명을 드리고 전~혀 나하고는 관계가 없다. 왜냐하면, 그 때 당시에 나는 사무총장은 아니었습니다. 권용세가 사무총장이었고 저는 대선 때 사무총장. 나성린 의원하고 나하고는 중학교 동기이지만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한 번도 나하고 만난 적도 없어요, 전화통화만 한 적밖에 없어요. 나성린이 사람이 있는지 없는 지 나 몰랐다고. 그리고 그 이후에 행동을 보면 알겠지만(05:20), 저 사람은 친이쪽 나는 친박쪽 아닙니까?

전혀 무슨 공천 과정에서 물론 그 때 당시에 내가 공천하는 과정에 부산이라던가 이런 데 조금 영향력이 있었지만, 그러나 나는 다른데는 공천에 관여하지도 않았어요.
그 때 현기완이가 공천 심사위원으로 들어가있었거든요. 나는 밖에 있었고.
근데 현기완이하고 처음에는 좀 의논을 하려고 한 두어번 전화를 했더니 완전히 나하고 생각이 다르더라고. 그래서 그 다음부터 아, 이 친구하고 더 이상 얘기를 해서 안되겠구나 싶어서 딱 닫아버리고

대표(당시 박근혜 비대위원장 지칭)하고는 조금 의논을 하고 했어요. 했는데, 대표한테 이야기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06:20)

그래서 뭐 이렇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없는데 상징적인 거 한 2개 정도만 내가 의논을 했지, 일반 다른 루트에 대해서는 전혀 제가 관여하거나 한 적이 없어요. 예를 들어 손수조 문제라던지 이랬지.

실제로 그랬어요. 그래서 오늘도 제가 찾아온 거는.. 이번 선거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화가 나시더라도 조금 화가 나시더라도 주저앉히시고 저 좀 도와주십시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렇게 한 일을 어떻게 엎을 수가..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정 근: 시장께서는 저하고 경선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다시.
 
서병수: 저는 경선을 해가지고 뭘 한다던가... 그래서 내가 공천신청도 안했지 않습니까?(07:10)
 
정 근: 경선 할 생각이 없으시네요(07:21)
 
서병수: 네. 경선하거나 이럴 생각은 전혀 뭐..
 
정 근: 알겠습니다.
 
서병수: 또 내가 한다면 얼마나 하겠어요?(07:17) 난 사실 정치를 거의 접으려고 생각을 했었어요. 나이도 있고. 근데 아마 당에서는 공천 작업을 하다가 보니까 전반적으로 끌고나갈 사람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에서 나를 밀어 --
 
정 근: 시장님은 뭐 공천 결과 그대로 해서 경선 하실 생각 없이 그대로 하시겠다?
 
서병수: 아니 내가 뭐. 나는 그래서 공천신청도 안 했잖아요. 안하고, 내가 달라고 한 적도 없고. 내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정 근: 지금 시장님께서는 이번에 이런 낙하산 공천에 대해서는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서병수: 글쎄, 공천관리위원회는 나름대로 고충이 있지 않겠습니까?(08:14)
뭐, 내가 자료가 없어가지고 이런 저런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여러 가지 전체 의원을 가지고 적재적소에 사람을 --하며 작업을...
 
정 근: 그런데 서병수 시장님이 부산진갑에 적절한 인물이라 생각하시는가요?
 
서병수: 부산시장이---. 내 본의 하고는 지금 관계없는 일이잖아요. 나한테 따지시지..
 
정 근: 위에서 하더라도 적절한지 본인이 선택해야하는 상황인데
 
서병수: 이미 결론이 난 거를.. 그리고 나도.. 결정이 나버렸잖아요. 내 선택이 없지 않습니까?
 
정 근: 아니, 결정을 하면 본인이 받아들인다 그 말씀이죠?
 
서병수: 결론난 거를.. 나도 당을 위해서 내가 헌신을 하겠다~
 
정 근: 그래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부산진갑에 시장님이 적합한 후보인가 그 말씀이죠.
 
서병수: 그것은 시민들이 판단하고 국민들이 판단하고.. 저는 부산시장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처음부터 내가 무엇이든지 헌신하는 자세로 하겠다. 나한테 따지시고 이러면 내가 참 입장이 난처하잖아요.(09:39) 내가~ 나는 정근원장님에 대해서 전혀 개인적으로 나는. 우리가 만나서 밥을 먹고 이런 사이도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싸우고 감정의 무슨 그게 있고 이런 사이도 아니잖아요. 여하튼 이번 4.19총선은 중요하니까.
지금 우리 중앙당에서 보면 과거에 탄핵에 관한 찬반양론이 --(이런 것들이 언급이)안됐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18) 이렇게 ----
내가 볼 때 우리 원장님만큼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 때 화가 나고 이러더라도 진정을 해서 일관성있게 갔으면, 벌써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었다고 지금(10:43) 조금 외형적으로 볼 때는 조금 어려울 때마다 조금 변화를 줬다. 그런게..
 
정 근: 시장께서는 제가 화를 내는 사람으로 말씀하시는데, 화가 난 것은 아니고요.
 
서병수: 화도 안 나겠어요?
 
정 근: 냉정합니다. 저희 의사들은. 이거는 올바르지 않고 정정당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시장님한테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제안하는 것이지요.
 
서병수: 공천은 경선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했거든요.
 
정 근: 그러면 밀실공천 낙하산 공천은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서병수: 저는 일반적인 경선에 대해서 제대로 개입을 하려면 경선은 가급적(11:30) ---경선을 하게되면, 왜냐하면 기득권을 가진 사람을 이길 수가 없어요. 새로운 어떤 사람을 검증하고 전체적으로 봐가지고---
 
정 근: 시장님이 새로운 인물이라 생각하십니까?
 
서병수: 제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저는 적재적소마다. 전체 전국적인 부분을 가지고 말하는거고
 
정 근: 이 지역이 어떻게 보면 부산진구가 전체 지역과 같은데 시장님이 새로운 인물이라 생각하시니까 낙하산 공천을 받아들인다?
 
서병수: 그 대신 나는 경험과 경력이 있고.. 공천관리위원회에서도 쓸 용도가 있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뭐 나한테 그렇게..(하하하)
 
정 근: 개혁공천을 시장님이 했다고 하시니까 그래서 말씀을..
 
서병수: 아, 내가 공천한 거 아니잖아요~
개혁공천을 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필요한 ---- (12:34)
 
정 근: 시장님은 위에서 공천하니까 하겠다. 농담도 하기 싫은면 안하는 건데. 그 다음에 이 지역구도 아닌데. 이 지역도 아닌데~
 
서병수: 지역구가 니꺼 내꺼가 어딨겠습니까? 국민들, 시민들 마음에 다가가고 봉사하고 헌신하고..
 
정 근: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낙하산 공천에 대해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많아요
 
서병수: 정근 원장님이 좀 도와주십사하고 이렇게 말씀드리는 ---
내 개인적으로 볼 때 내가 국회의원 한 번 더 해가지고 무슨 크게 무슨 염려가 있고 그렇겠습니까?
 
정 근: 그러면 안하면 되죠.
 
서병수: (13:00) 전체적으로 나도 그런데 대해서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 . 난 처음에 무책임한 생각도 좀 들더라고요. 그래서..(13:45) 기왕 이까지 올라왔는데. 잘 ---
 
정 근: 저희들도 ---
 
서병수: 난 누구를 속이거나 앞에서 이말 하고 딴데서 저 말하고 이런 사람이 아닙니다.(14:08)
 
정 근: 시장님은 한 시간 전에 아셨다고하셨지요? 저희는 시장님이 3일 전에 알았다고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서병수: 그게 무슨 소립니까? 누가 그럽니까?

정 근: 밑에 물어보십시오.

서병수: 밑에 누구?

정 근: 시장님 밑에(14:24)

서병수: 시장님 밑에? 시장님 밑에.. 나는.. 그래, 누구?

정 근: 전화를 한 사람이 있습니다.

서병수: 전화를 한 사람? 누구한테?

정 근: 한 번 물어보십시오. 저는 거기까지 말씀드리기가..

서병수: 그래놓으니까 내 동생도 그런 소문을 듣고 지금 이러는구나~. 나는 몰랐어요(14:53)

정 근: 3일 전에 우리 조직 sns책임자한테..

서병수: 내가 뭐~ 나는 어떻게.. 나는 조직이 없어요.

정 근: 그러니까 알아보십시오.

서병수: 무슨 말이고..

정 근: 천국장이 알겁니다.

서병수: 천국장?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 천국장 불러서 물어볼까요, 바로?
 
정 근: 지금 시장님 말씀하는 내용하고 다 다른 거 같은데

서병수: 뭐가 다릅니까, 내가 실제로 받은 적이 없다니까요, 전화를
 
정 근: 저희들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서병수: 내가 전화를 받은 적이 없어. 딱 발표하는 날..
 
정 근: 그럼 부산진구 주민들이 경선을 하 자고 하면 전혀 응할 생각이 없으시네요.
 
서병수: 나는 경선을 해가지고..
 
정 근: 부산시장으로써 부산 전체가 지역구라 생각하셔서 나온다고 하시니까, 해운대에 있다가 시장 갔다가 어떻게 보면 이 시기에..

서병수: 개인적인 그런 걸 가지고 그러지 마시고
 
정 근: 부산진구에 와서 어떻게 보면 수십 명은 열심히 해오고, 열심히 해왔는데
 
서병수: --그런 진통들은 있지 않겠어요?
 
어쨌든 이번에는 문재인 정권 심판론이고 속상하고 이러시더라도 같이 힘을 좀 모아야 ---
 
정 근: 저는 밀실공천, 낙하산 공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은 낙하산 공천이..
 
서병수: 그런데 기본적으로 내가 무슨 공천에 관여를 하거나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전제를하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전혀 그런게 없다니까요.
 
정 근: 그런데 경선을 왜 무서워합니까?
 
서병수: 아니~ 그런 것이 아니고 나는 경선을 하면서까지 내가 국회의원에 나가야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16:48)
 
정 근: 그럼 경선을 하자하면 물러나면 되겠네요. 경선 못하겠다 하면은. 경선을 하자 제안을 했는데 못 받아들이겠다고하면
 
서병수: 아니 그거는 공천관리위원회.. 아시겠지만 지금 저렇게 된 걸 어떻게 돌리겠습니까? 못 돌립니다. 한 쪽을 돌린다고하면 다른 쪽도 다 그런거지. 그건 불가능입니다.
 
정 근: 대범하게 받아들일 용기가 없으시고, 알겠습니다.
 
서병수: 되지도 않는 것을 된다고 내가 된다고 얘기를 하고 이러지는 못합니다.
 
정 근: 알겠습니다. 8년 전에도 서시장이 전혀 공천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제가 알고 있는 사실하고..
 
서병수: 그 내용이 그거 설명을 좀 해보십시오.
나는 내가 설명을 했고 내가 어떻게 개입을 했는지 설명을 한 번 해보십시오.(17:45) 실제로 나 개입을 안했습니다. 나는 그 때 나성린 위원을 몰랐다니까요. 나성린이란 사람 자체를. 나중에 보니까는 옥스퍼드인가 캠브릿지가 나와가지고는 ---- 그 전에 나는 나성린을 몰랐어요.
 
정 근: 나성린을 전혀 몰랐다?(18:13)
 
서병수: 네, 몰랐어요. 그 전에.
 
정 근: 저희가 알고있는 내용하고 너무나 다르게 말씀하시니까.
 
서병수: 그러니까. 세상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추측에 의해가지고 많이 ---. 아니 그렇다면 내가 무슨 공천에 관여한 상황이라도 설명을...
 
정 근: 그럼 8년 전에 공천에 관여한 적이 전혀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서병수: 아니 내가 이야기했잖아요. 현기완이하고 공천심사위원회에 가고. 내가 부산지역에 공천에 영향을 끼칠만한 위치에는 있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론 내가 --- 상징적으로 한 분을 --- 의논을 한 적은 있다.
 
정 근: 서시장 입장에서는 그런 말씀 하실 수 있지만은. 일반적인 그런 상황에서는 상식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할 그런. 이번도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서병수: 아니아니, 어떤 게.. 어떤 점이.. 이야기를 한 번.
 
정 근: 시장님이 지역에 기반을 다 닦아놨는데 서울에서 갑자기 낙하산. 중앙에서 낙하산이.
 
서병수: 그 점은 내가 이해를 합니다.
 
정 근: 그래서 경선을 해보자고요.
 
서병수: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여러 가지 상황에 관해가지고. 틀린 말이 있다 이러시면 --
 
정 근: 이렇게 부산진으로 온 것 자체가 틀린겁니다.
 
서병수 왜왜? 이래라도 만나서 이야기해야하지 않겠어요?
정 근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맞습니까?
 
서병수: 나는 내가 해야될 일이라고 --
 
정 근: 낙하산 공천으로 왔으니까 그대로 따른다는 말씀입니까?
 
서병수: ----. 그리고 또 원장님도 나한테 이야기 하고 싶으면 하세요.(20:16) 나한테 질문만 했잖아. 나는 내가 할 수 이야기는 했고.
 
정 근: 제가 하고싶은 말은 경선을 해서 정정당당하게 해달라 그 말씀입니다. 시장님하고 저하고 둘이 힘들면, 이수원, --- 합쳐서 하자. 그 말씀입니다. 그래야 정정당당하죠.
 
서병수: 그거는 불가능한 일이에요. 나도 그런데 대해서 감이 있잖아요. 나도 공천 심사에, 국회의원 선거는 아니지만 직접 심사에 참여도 해봤고 했거든요. 공천이 준비되는 과정들이 있어요. 이런 정도 됐으면 이런 거를 여러 가지 지역적으로 보면 억울하고 실수도 있고 이런 지역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그런 건 되돌릴 수 있어요?
 
정 근: 시장님만 결심하면 되는데요. 하겠다하면.
 
서병수: 나보고 이제 하지마라 이 말씀이시네. 내가 이 때까지 해왔던 말대로 이야기를 해가지고 진행됐기 때문에 지금은 되돌릴 수..(21:00)
 
정 근: 정정당당하게 보다 낙하산으로 와서 그렇게 하겠다 말씀이십니까?
 
서병수: 낙하산..
 
정 근: 다른 사람들은 낙하산이라는 말 안합니까?
 
서병수: 그런 거가지고 우리가 논쟁 할 그런 게 아니잖아요.
 
정 근: 그런거 가지고 저하고 시장님하고 친한 사이도 아니잖아요.
 
서병수: 물론. 물론. 그렇게 뭐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은 그렇다고 논쟁을 하고 얼굴을 붉힐..
 
정 근: 논쟁하는 게 아니라 제안 드리는 겁니다. 저보고 말씀을 하라고 하시니까. 경선을 정식으로 제안을 드린다 그 말씀이에요. 그러면 경선에서 이기면 확실히 밀어드리고, 경선에 지면 그냥 해운대로 가고. 그러면 될 거 아닙니까? 이기면 도와드리고 그게 정정당당한 거 아닙니까, 시장님?
 
서병수: 근데 이거는.. 지금 내 입장에서는 돌이킬 수 있겠어요?
 
정 근: 아니, 용기 있고 정정당당하면 할 수 있죠. 돌이키는 게 아니라.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지. 공관위에서 찍어내라해도 정정당당하게 해볼게. 그렇게 해야 정정당당한 거 아닙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서병수: 경선에 대해서는 별로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경선까지 해가면서까지 할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공천신청도 아예 안 했고 했잖아요
 
정 근: 그러면 김영춘을 이기려고 하면 경선을 거쳐서 경쟁력 갖춰서 투합을 해야할 거 아닙니까.
 
서병수: 경선이란 것 자체도 아시겠지만은. 전에 나성린 의원도 그 심각한. 경선 휴유증 때문에 갈등이 돼서 안된 거 아닙니까
 
정 근: 잘못 알고 계시네요. 나성린 의원이 60대 35으로 이겨서 선거 안하고 놀았던 거 아십니까?
 
서병수: 무슨 말씀이에요~
 
정 근: 몰라요? 시장님? 이번에 나성린 의원하고 서병수 이사님이 절대 정근 반대했다는 거는 모릅니까? 소문이 많습니다. 공관위에
 
서병수: 그건 또 무슨 소리에요. 나는 나성린 의원하고 통화를 한 게 어제그제가? 공천 결정나고 통화를 했어요. 공관위 누구한테 물어보세요.
 
정 근: 그러면 시장님이 아까 나성린 의원 진 것이 경선 휴유증. 정근 때문에 진 것으로 간접적으로 말씀하셨는데, 전적으로 책임은 나성린한테 있습니다.
 
서병수: 물론 나도..
 
정 근: 저한테 책임을 돌리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서병수: a플러스b는 뭐다 이런 건 아니고,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
 
정 근: 그렇게 믿고 계시니까. 나성린 떨어지고 --이 된 건 정근 때문이다 그 말씀하니까
 
서병수: 나도 경선에 대해서는 좀 알잖아요. 정치를 1,2년 한 사람이 아니잖아요. 경선하면 그 후유증 때문에 어떤 상황이 벌어진다하는 것도 내가 익히 듣기도 하고, 알고 있어요.
 
정 근: 경선 끝나고 난 뒤에 나성린 의원한테 2번이나 찾아가서 우리팀들이 도와드리겠다고 한 거 모릅니까?
 
서병수: 아니 나는 못 들었는데. 자세한 거는 이야기 듣고 한 거 없는데
 
정 근: 몰라요? 나성린 의원이 60대35로 이기고 있다고 필요없다고 한 것도 그것도 모르시네요.
 
서병수: 내가 어떻게 알겠어요

정 근: 그러면서 저 때문에 졌다고 말씀하시잖아요.
 
서병수: 아니, 정원장님 때문에 졌다는 것이 아니라 경선의 휴유증이 심각하다.
 
정 근: 경선의 후유증이 심각한데, 우리가 후유증을 없애기 위해서 도와드리겠다고 갔는데.
 
서병수: 그거는 서로간의 입장이 그렇기 때문에, 누구주장이 맞는지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정 근: 그건 제 말을 못 믿는다 그 말씀이죠?
 
서병수: 꼭 그렇다기보다.
 
정 근: 그럼 제가 말씀드린 게 거짓일 가능성일 그 말씀인가?
 
서병수: 아니 하하
 
정 근: 그러니까 시장님 말씀에는 모두 어패가 있어요.
 
서병수: 무슨.. 어패가. 나는 일반적인 상황하고.. 그런 걸
 
정 근: 낙하산 공천왔는데 정정당당하게 하고 싶다. 이기고싶다 국가에 헌신하고싶다. 그러면 경선하자하면 경선에서 이겨서하자. 그걸 왜 또 피하냐 , 무서워서 피하는 거 아닙니ᄁᆞ
 
서병수: 원장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은, 내가 뭐 국회의원 하기위해가지고, 지금 한 번 더 하기 위해가지고 뭐 이런 여러 가지 술수나 쓰고 이런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정 근: 한 번 더 하는 거, 술수 안 쓰고. 안하면 되지.
 
서병수: 내가 뭐 언제 여기 왔어요?
 
정 근: 아 그러니까 경선하자고 안합니까
 
서병수: 내가 신청을 했나 무슨..
 
정 근: 경선을 하자 그거죠. 신청도 안하고 안한다했네, 그죠?
 
서병수: 아무 말이 ----
 
정 근: 그것도 저는 틀린 것이... 사하갑부터 온 데 다니고
 
서병수: 내가 다녔다고?

정 근: 사하갑부터 선거사무실 낸다는 소문부터
 
서병수: 사하갑에 있는 사람들 일부가 내한테 와서 사하갑으로 오라고 이야기를 하고 그런것이지.
그렇지만 내가 사하구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딱 한 번 있어요. 옛날에 거기 무슨 몇 개월 전에 무슨 이벤트한다고할 때 하도 오라고해서 어쩔 수 없이 ---
 
정 근: 시장님 그러면 국회의원에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그냥 낙하산으로 내려왔다. 그 말씀 맞습니까? 알겠습니다.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서병수: 전혀 생각이 없었다고 --. 그러나 국회의원 하기 위해가지고 -- 누구한테 이야기를 한다던가 이런 일은~
 
정 근: 저희들이 알고 있는 사실하고 너무 달라서
 
서병수: 어떻게 알고 있는지 그거를 내한테 이야기를 좀
 
정 근: 금방 다 말씀드렸는데.
 
서병수: 내가 어디 다니더라고 한 거?
 
정 근: 국회의원 다시 해야겠다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 거
 
서병수: 내가 지금 국회의원을 하기위해서 무슨 액션을 한다던가 로비를 한다던가 이런 게 없었다 이 말이죠.
 
정 근: 활동도 안하고 액션도 없었고 로비도 없었고 만나지도 않았고 부탁도 안했고 했는데 저절로 떨어졌다?
 
서병수: 공천관리위원회라고 하는 것이 전반적인 내 뿐만아니라 여론이라던지 심도있게 분석을 해서 하는 거 아니겠어요? 나도 또 정치를 완전히 끊은 사람도 아니고 무언가를 하려고는 생각하고 있었던 사람이니까
 
정 근: 무언가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아무 생각 없었던 게 아니고
 
서병수: 내가 시장에 떨어졌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미련이 있을 거 아니에요~
 
정 근: 시장을 다시 하고 싶어서?
 
서병수: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었죠.
 
정 근: 그럼 국회의원을 해서 시장에 다시 나온다 그 말씀입니까?
 
서병수: 꼭 그런 건 아니고..
 
정 근: 그 말씀이 그 말씀이네요

서병수: 그런 문제에 관해가지고 --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 .
조금 생각도 좀 해보세요. 이번 선거가 진짜 중요하거든요. 아마 김형로(?) 전화 한 통 ----
 
정 근 이번 선거가 중요하면 서 시장을 이래 안 보내야하죠.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제가 들어가면 김영춘 이길 수 있는데. 모든 게 퍼센트로 나와있는데.
 
서병수: 그거는 내가 자료가 없어서 모르겠고
 
정 근: 그러니까 자료도 없고 아무거도 없는데 그냥 가라고 해서 무조건 나와서 승산이 있다고 보십니ᄁᆞ?
 
서병수: 정근 원장이 도와주시면 되는 거죠, 안 도와주고 내팽겨치면 망하는거고 그런거죠.
 
정 근: 선거사무실 가서 의논하겠습니다. 저 혼자 마음대로 못하고. 오늘 말씀은 다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병수: 뭐 전하고 말고 ---
 
정 근 :여기 선별진료소고 하고 환자가 왔다갔다해야하니까..
 
서병수: 네네, 감사합니다. 한 번씩 연락도 하고 합시다. 제 전화도 좀 받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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