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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총선 광명갑 이효선,“페이지 좋아요 10개도 안되는 데 국회의원 후보냐”
전영준 | 승인 2020.03.14 21:28
좌측부터 권태진 예비후보,김기남 예비후보,이효선 예비후보
4.15 총선 경기 광명갑 지역 미래통합당 공천 극심한 내홍을 앓고 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14일 미래통합당 4.15 총선 경기 광명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인 이효선 전 광명시장은 이날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미래통합당의 이번 공천은 역대 최악의 공천이다”라며 비판했다.
 
이 전 시장은 “광명갑은 ‘퓨처메이거’지역도 아닌데 갑자기 젊은 청년을 우선추천 대상자로 공천했다”며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무원칙한 공천심사에 대해 비판했다.
 
사진@ 3월11일자 양주상 경기 광명갑 총선 후보의 페이스북 타임라인 캡처
이어 이 전 시장은 “당은 그동안 SN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협이나 당원들에게 SNS의 활성화를 독려했는데 이번에 공천한 청년후보는 자기 페이스북의 타임라인 글 좋아요가 5개도 안 되는 글이 있고 평균 10개도 안된다”고 힐난했다.

이 전 시장은 " 누구든지 공천을 받으면 좋아요가 300백개가 넘는 것이 상례다. 공천 받았다고 인사한 글의 좋아요가  4일이 지났는데도 10개도 안된다."며 "이런 후보가 어떻게 청년들과 소통하며 총선에 나가 막강한 여권 후보를 이길 수 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7일 광명갑 지역을 우선추천지역(전략지역)으로 전격발표 후 바로 양주상(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을 우선추천 대상자로 발표를 했다.
 
양주상 전 총학생회장은 이언주 전 전진당 대표와 ‘행동하는 자유시민’에서 활동하며 전진당
창당에 일조했으며 당의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따라서 양주상 전 총학생회장이 이번 광명갑 우선추천 대상자가 된 것은 전진당의 몫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 광명갑 지역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3명(권태진,김기남,이효선)은 부당한 공천에 반발해 9일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재심청구가 안 받아질 경우 3명의 후보 중 한 명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적극 도와주기로 협의가 있었던 걸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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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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