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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진당의 차이잉원 총통 |
오늘(11일) 대만에서 우리의 대통령에 해당하는 임기 4년의 차기 총통 선거가 치러졌다.
이날 대만 연합신문망에 따르면 오후 6시7분 기준 차 총통의 득표율은 56.37%(57만9649표)다.국민당 후보 한궈위(韓國瑜) 가오슝 시장은 40만4391표를 얻어 득표율 39.32%를 나타내고 있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차이 총통의 지지율이 국민당의 한궈위 가오슝시 시장보다 30% 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경제가 악화한 상황에서 차이 정권의 재집권 가능성은 작아 보였다.
하지만, 6월 시작된 홍콩의 민주화 시위로 대만에서도 반중 정서가 고조됐고, 특히 젊은 층이 이번 총통 선거에 관심을 두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독립 성향의 차이 총통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일국양제로 중국 통일 위업을 달성하려는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8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투표결과는 오늘 밤 11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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