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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11승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하면서 시즌 11승을 챙겼다.
류현진인 경기 초반 제구력 난조와 수비진들의 실책, 공격진들의 빈타에 불안한 상태에서 출발했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5회부터는 완벽한 모습을 되찾았으며 7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선발투수로서의 임무를 완수했다.
류현진은 2회, 올 시즌 처음으로 한 이닝에 볼넷 2개를 내줬고 4회에는 내야 안타로 라미레스를 내보낸 뒤 알파로에게 2루타를 맞아 1점을 허용했다.
마이애미 신인 투수 갤런을 쉽게 공략하지 못하던 다저스 타선은 6회 상대 실책 등에 힘입어 가까스로 2점을 내고 승부를 뒤집었다.
다저스는 2:1 아슬한 1점 차 승리를 유지하는 가운데 마에다가 8회를 삼진 두 개로 잡았고 9회에는 마무리 투수 젠슨이 오랜만에 뒷문을 지키며 류현진의 승리를 도와주었다.
류현진은 7회까지 안타 4개, 삼진 7개 사사구 4개를 평균 자책점을 1.78에서 1.76으로 낮추며 이 부문 1위를 굳게 지켰다.
류현진은 다승 선두 워싱턴의 스트래즈버그를 1승 차이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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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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