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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폭설, 대관령 새하얀 설국(雪國)으로 변해
박영우 | 승인 2019.04.10 18:40
대관령 삼양목장 푹설. 사진@대관령 삼양목장 페이스북
강원도 지역에 때 아닌 폭설이 내렸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강원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34년 만에 내린 폭설로 강원 일부 지역이 새하얀 설국으로 변했다.
 
지난 9일 오후부터 10일 오전 11시까지 내린 눈으로 태백 22.5㎝, 대관령 23.8㎝, 평창 용평 21.4㎝, 정선 사북 16.6㎝, 강릉 왕산 16.2㎝, 진부령 11.7㎝, 미시령 7.8㎝를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0일 오후 9시까지 강원 산지에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태백 지역은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85년 이래 4월에 내린 눈의 양으로는 가장 많다.
 
한편 경북 북동 산지 지역에서도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봉화 석포 25.3㎝, 울진 금강송 12.4㎝, 영양 수비 11㎝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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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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