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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 심장마비 사망,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 보여 준 한국의 ‘수잔베가’
박진아 | 승인 2019.01.08 12:46
고 맹유나
싱어송라이터 맹유나가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향년 29세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맹유나의 소속사 JH엔터테테인먼트는 "작년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연말이고 하도 경황이 없어 소식도 못드리고 근처 지인들끼리 자그마한 장례를 치렀다"며 사망소식을 전했다.
 
JH엔터테테인먼트는 "이번 6월에는 정규 3집 앨범을 준비 중이었지만, 근처 모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을 받으면서 의욕을 보였다"면서 "음악 창작에 관한 스트레스외에는 별다른 지병도 없었는데 믿어지질 않는다"고 말했다.
 
맹유나는 손수 작사 작곡하고 통기타를 맨 채 공연해 우리나라의 수잔베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2007년 일본에서 윤석호 감독의 한류 드라마 가운데 한 개인 봄의 왈츠 OST로 이름을 알렸다.
 
맹유나는 10년전 정규 1집 ‘The Peacock 001’을 낸 적도 있고 예명 메모리로 활동하다 2010년부터 본명인 맹유나로 돌아왔다.
 
이후 바닐라봉봉, 체리파이, 묻지마, 장밋빛 인생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보여주었다.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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