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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육군참모총장,청와대 행정관에 불려나가 장군 인사철학 설명
서원일 | 승인 2019.01.07 01:42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청와대 일개 행정관이 육군 최고 책임자인 참모총장을  불러내  인사와 관련 논의한 것에 대해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6일 청와대가 지난 2017년 9월 인사수석실 정 모 행정관이 군 장성 인사관련 자료로 추정되는 비공식 문건과 출입증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청와대 외부에서 분실한 당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만났다고 확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2017년 9월 만남은 군 인사를 앞두고 담당 행정관이 총장에게 인사시스템과 절차에 대해 조언을 들으려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담당 행정관은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군 사정에 밝지 않은 형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장은 인사선발 시스템과 자신의 인사철학에 대해 설명했으며, 개별 인사 자료에 대해서는 본 적도 없고, 논의한 적도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KBS는 6일 밤 ‘뉴스9’ 단독보도 ‘인사자료 분실한 날 김용우 참모총장 만났다’에서 “면직된 정 행정관이 분실 당시 외부에서 만난 사람은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청와대 행정관이 먼저 만나자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인사수석실 소속이었던 정모 전 행정관은 2017년 9월 군 인사에 필요한 세부자료를 청와대 밖에서 분실했다. 당시 정 전 행정관은 "회의를 위해 자료를 청와대 밖으로 들고 나갔다"고 해명했지만, 정 전 행정관이 만난 사람은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이었다.
 
KBS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문제가 된 비공식 회의에서 장성 인사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 총장은 “ 정 전 행정관이 김 총장에게 먼저 육군 인사 선발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싶다고 만남을 요청해 만났다”고 말했다.
 
실무자급에게도 확인할 수 있는 인사 선발 절차를 듣자며, 청와대 행정관이 육군 최고 책임자를 불러냈다는 것인데 군의 명예를 추락시키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장성 진급 추천권을 가진 참모총장과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이 사전에 비공식 회의를 가진 것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정 전 행정관은 김 총장과 만남 때 청와대에서 들고 나간 군 장성 인사자료를 담배를 피우다 분실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청와대는 이에 정 전 행정관을 의원면직 처리했다.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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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 작은삶 2019-01-07 01:46:44

    이럴수가....이게 사실인가..

    정말 이게 사실인가

    내가 청와대 7급으로 들어가고 싶다...
    그리고 육군 참모총장.. 별 5개를 불러야지
    당연히 나오겠지..

    지금 30년전 ..40년전 사건도 세상 밖으로 다시 나오고 있다
    지금 현재 이 사건은 안나오겠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10년후 ..이 사건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리라

    이번 인사에 진급한 장성들은 누구 누구인가

    그들 모두 불안 할 것이라....

    10년후 정권을 잡은 자가 누구일지 모르지만.....

    재조사가 불가피

    혹시 9급이 육군 참모차장을 불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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