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통일 치안
의왕시장 불법 대학 졸업 논란, 우편으로 시험지를 받아 답안 써 보내
전영준 | 승인 2018.08.09 22:09
김상돈 의왕시장
더불어민주당 출신 김상돈(57) 의왕시장이 불법 대학 졸업 논란에 휩쌓였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9일 SBS 뉴스는 김상돈 경기도 의왕시장이 의왕시 시의원이던 지난 2005년 전남 나주의 동신대 환경조경학과에 3학년으로 편입해 학교 출석도 제대로 하지 않고 졸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시장이 의왕시에서 차로 가면 4시간이 걸리는 곳에 위치한 동신대에 제대로 수업을 하지 않았는 데 학교의 관리학생 대상으로 무난히 졸업했다는 것이다.
 
김 시장의 의왕시 의원 시절인 예산 심사 발언이 기록된 2005년 5월 25일 10시에, 동신대에선 김 시장이 수강한 사회 사상사 수업이 진행 중이었다.
 
SBS 뉴스는 동신대는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할 사람들을 따로 모아서 관리학생 명부까지 만들었다며 지적하며, 김 시장과 비슷한 시기 같은 동신대를 다녔던 한 현직 시장도 학교에서 편의를 봐 주어 졸업했다고 전했다.
 
당시 수업 시간표와 시의회 회의록을 비교해 보면 의정 활동과 수업이 겹치는 날이 네 학기 동안 133일이나 됐지만 무난히 졸업했다.
 
SBS 뉴스는 김 시장이 학교가 편의를 봐줬다며 시험 때는 우편으로 시험지를 받아 답안을 써 보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동신대가 2011년에만 특별 관리를 받은 무늬만 학생인 사람이 153명으로, 청와대 경비를 맡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경찰, 춘천 모 부대 소속 군인에 도청 직원까지 공무원들이 수두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영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나경원 원내대표 선출, 친박·비박이 아닌 탄핵 찬성파의 승리나경원 원내대표 선출, 친박·비박이 아닌 탄핵 찬성파의 승리
지만원 검찰 송치, 죽은자를 증거없이 빨갱이로 매도한 혐의지만원 검찰 송치, 죽은자를 증거없이 빨갱이로 매도한 혐의
문재인 정권,중소기업 다죽이면서 경제살리겠다는 무능 정권문재인 정권,중소기업 다죽이면서 경제살리겠다는 무능 정권
KTX 탈선, 비상제동장치 설계결함 급제동 장애 발견KTX 탈선, 비상제동장치 설계결함 급제동 장애 발견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18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