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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임기 초보다 약 20% 하락,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답보
전영준 | 승인 2018.08.09 20:36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 추세를 자유한국당은 김병준 비대위 체제 출발에도 불구하고 지지도가 하락내지는 정체되어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에도 반사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9일 <리얼미터> 2018년 8월 2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2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5.2%p 내린 58.0%(부정평가 35.8%)를 기록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취임직후인 5월15일 발표한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는 74.9%, 5월22일 발표한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는 81.6%로 당시보다 20% 가까이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0.1%(▼2.7%p)로 2주째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자유한국당은 19.0%(▲1.4%p)로 상승하며 20%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14.5%(▲0.2%p)로 3주째 최고치를 경신하며 15%선에 다가섰고 바른미래당은 5.3%(▼0.5%p)로 하락했고, 민주평화당 역시 새 지도부를 선출한 ‘컨벤션 효과’를 보지 못하고 2.2%(▼0.6%p)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이 문재인 대통령 국정평가 지지율 긍정평가가 하락한 것은 최저임금 논란으로 촉발된 경제·민생 악화와 탈원전으로 전기값 인상 우려 등 민생정책에 대한 불만때문으로 보인다.
 
8일 <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전국 성인 1066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 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50.8%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39.0%, ‘어느 쪽도 아니다’ 7.9%, ‘잘 모름’ 2.3%다.
 
정당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2주 전(7월 25일) 여론조사보다 4.4%p 떨어진 41.2%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20.2% 2주 전(21.0%) 수준을 유지했다.
 
진보 정당인 정의당의 지지율은 14.2%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바른미래당 5.5%, 민주평화당 1.4%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정당 없거나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경우도 각각 13.6%, 1.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47%+휴대전화 53%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66명(총 통화시도 3만9814명, 응답률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7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긍정이 59.1%로 50%대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36.3%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1.9%로 대선후 최저치로 급락했으며, 이어 정의당 17.0%, 자유한국당 15.8%, 바른미래당 6.6%,민주평화당 1.2%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의당이 자유한국당을 추월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조사는 ARS 자동응답시스템(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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