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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꿀랍', 12일까지 전국적인 ‘비’ 가져와
박종안 기자 | 승인 2011.09.09 10:27

   
▲ 자료@기상청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오키나와에서 발생한 제14호 태풍 '꿀랍'으로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인 10일부터 추석인 12일까지 전국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제14호 태풍인 '꿀랍'(KULAP)이 지난 7일 정오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40km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꿀랍은 9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 1002hPa, 최대 풍속 18m/s의 소형 태풍이다.

꿀랍은 오는12일 추석에는 목포 서남서쪽 약 210㎞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백령도 남남서쪽 약 19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전망이다.

기상청은 "이 태풍은 계속 북서진 또는 북북서진해 오는 11일 오후 제주도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상하는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10일 새벽부터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는 강풍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꿀랍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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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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