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러스 미사일이 위력을 발휘했다.

[고성혁 군사전문기자] 공군과 방위사업청이 9월 12일(화) 오후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TAURUS)' 최초 실사격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날 F-15K 전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약 400km를 자체항법으로 비행한 후 직도사격장의 표적을 정확하게 명중함으로써 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능력은 물론, 적의 핵심시설과 전략목표에 대한 원거리 정밀타격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F-15K 전투기가 실사격을 위해 타우러스 미사일을 장착하고 서해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F-15K 전투기가 타우러스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모습.

F-15K 전투기에서 발사된 타우러스 미사일이 자체항법으로 고속 순항비행하여 목표물로 향하는 모습.

타우러스 미사일이 직도사격장에 설치된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하여 관통하고 있는 모습.

타우러스 미사일이 직도사격장에 설치된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하여 관통하고 있는 모습.

타우러스 미사일이 직도사격장에 설치된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하여 관통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