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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봉준호“남자인 내가 봐도 설렐 정도인 배우”극찬
박진아 | 승인 2017.06.27 00:29
스티븐 연. 사진@jtbc
영화배우 스티븐 연(33)이 화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스티븐 연은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재치 있는 행동과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스티븐 연은 "미국에 살고 있는 배우"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사이먼 페그 편을 봤는데 재미있어 보였다. 흥미로운 주제로 토론을 하더라. 기대된다"고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다.
 
스티븐 연은 "저는 굉장히 운이 좋은 편이었다. LA에 와 연기를 하고자 했을 때 맡았던 배역들이 전형적인 아시아인이 아닌 괜찮은 배역들이었다. '워킹데드' 속 글렌도 그렇다" 고 말했다.
 
또한 스티븐 연은 "디테일한 부분이 너무 좋다. 봉준호 감독님은 최고다. 감독님이 누군가를 캐스팅할 때 그 사람의 색이나 어떻게 영화에 쓰일지를 생각할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화로 연결된 봉준호 감독은 "그는 뛰어난 배우라서 캐스팅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잘 하기 때문이었다. 귀엽고 눈빛이 섹시하다. 남자인 내가 봐도 설렐 정도다"라고 스티븐연에 대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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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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