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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태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13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일인 17일 증인으로 채택된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와 류상영 더블루케이 과장의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또 헌재는 구속된 최순실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사유화하려한 구체적 정황이 담긴 문서를 검찰에 제출한 류상영 더블루K과장의 소재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헌재는 앞서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서도 경찰에 소재탐지를 요청했지만 경찰은 소재파악에 실패했다고 통보한 바 있다.
고영태 씨는 관할 경찰서인 강남경찰서가, 류상영 씨의 경우 성동경찰서가 소재 탐지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있다.
최순실 최측근으로 최 씨가 설립한 더블루K와 비덱스포츠의 경영에 참여했던 고영태씨는 최 씨의 존재를 세상에 공개한 후 신변의 위협을 호소했다.
국회 청문회 참석해 고영태씨는 노승일씨와 함께 솔직한 증언으로 국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나 한편으로는 너무 솔직해 신변의 위협을 받는 것은 아니냐는 걱정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13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3회 공판에서 최순실 변호인은 갑자기 "미르는 차은택, K스포츠는 고영태가 중심"이라고 책임을 전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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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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