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미국과 불편한 관계가 이어지자 "외교부에 미국간첩이 많다!" 라며 대놓고 이야기 했다.

그를 추종하는 지지자들은 “요즘 세상에 북한 간첩이 어디 있어”하며 “미국 스파이 사건"을 왜곡 부각시켜 여론을 호도했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대한민국 체제를 파괴하려는 북한 간첩이 백주대낮에 활보에도 괜찮은 나라, 법정에서 김정일 장군님 만세를 외쳐도 괜찮은 나라가 되어 버렸다.

김관진(62) 국방부 장관을 암살하려는 북한의 특수임무조가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해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김 장관에 대한 특별경호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얼마 전에 법정에서 재판이 끝나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자가 방청객을 향해 두 손을 들고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 만세." 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재판장은 교도관들에게 "데리고 나가라"는 지시만 했을 뿐 제지도 하지 않았다. 북한찬양이 인터넷 공간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법정에서까지 거리낌 없이 하고 있다.

북한을 무찌를 군에서 여군 중위와 위관급 남성 장교 2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으로 알려졌다. 해군사관학교 국사 교관인 K 중위가 이적 표현물 소지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기도 했다.

최근 북한 노동당 225국(옛 대외연락부)의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해온 5명을 구속됐으며 그 중 이모 씨는 민주당 당직자 출신으로 노무현 정권 당시 임채정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을 지낸 인물이라고 한다.

민노당 출신 정치인들을 비롯한 현역 구청장 2명을 포함한 시의원과 구의원 등 10여 명도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

간첩 윤이상의 기념관이 그의 고향에 수천억들여 세워지고 있지만, 흥남철수작전 전쟁영웅 김백일 장군은 친일파라는 이유로 그의 동상이 친북좌파들들에의해 훼손되고 거제시에 의해 철거될 위기에 빠졌다.

친북좌파 정당 민노당을 수사해야 할 검사가 되레 그 당원의 되어 당비를 내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국가보안법이 무력화되고 간첩들의 소름끼치는 소리를 질러대는 자유무대가 되었다.

진보라는 가면을 쓰고 민주를 외치며 북한 세습독재에 대해서는 그들의 체제라며 단 한 마디 비판도 못하는 종북 반국가세력들은 김정일이 좋아하는 일만 골라 하고 있다.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희망버스, 백만민란’ 집회에 정권타도, 미군철수가 구호가 외쳐지며 죽창에 햇불까지 들고 밤거리를 설쳐도 당연시 받아들이는 국가가 되어 버렸다.

무상급식은 사회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악질적 포플리즘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이중 잣대로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국가를 책임지고 있는 민주당은 물론이고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한나라당도 무상복지 대열에 합류하며 국가를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다.

종북세력 척결 및 교육 바로세우기 8.15국민대회가 8월15일 오후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운동이 횃불처럼 타올라 국민들 모두 경각심을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울타리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다.

울타리 지키는 일은 타협의 대상도 배려의 대상도, 이해의 대상도 될 수 없다. 잠 안자고 돈을 버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

대한민국이란 울타리가 무너지면 ‘일자리, 복지, 가족, 민주, 인권, 사랑’ 등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했던 가치들은 구시대의 유물의 되어 박물관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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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news@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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