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퇴임하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율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 취임한 룰라 대통령은 한 차례 재선에 성공해 올해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브라질 헌법은 대통령의 3선 연임을 금지하고 있지만 한 차례 이상 건너뛴 뒤 대선에 다시 출마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범국민적 지지를 받는 룰라 대통령이 2014년 대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그러나 룰라 대통령은 이날 자신에 대한 지지도가 90%에 근접한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에도 "나는 또다시 대통령직 복귀를 원할 정도로 미친 사람이 아니다"라며 2014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브라질의 대처"로 불리는 호세프 당선자는 룰라 정부의 정책기조를 계승해 브라질을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겠다고 말한다.
브라질의 대처로 불리워 진다는 브라질 최초의 여성 대통령 "호세프"는 "노동자당" 사람이다. 연임을 하고 물러가는 룰라 대통령은 "노동자당" 창당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리고 "호세프"는 "룰라"전임 대통령의 정책기조를 계승하겠다고 말한다.
같은 정치 세력으로서 전임정권에 각을 세운 사람치고 대통령에 당선이 되는것을 보지 못했다.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사상 그런일은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박근혜의원 만큼은 그것에서 예외가 되고자 하며, 그렇게 하는것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는 교범인양 한다.
현재 박근혜의원은 혼자 달리기 하는데도 불구 차기 대통령으로서 지지율 30%대다. 박근혜의원이 만약 이명박정부에 협조적이었다면 혼자 달리기 하는 현재 지지율은 아마 50%를 상회할 것이다. 박근혜가 현재 혼자 달리기를 하지만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모두 지지를 할수밖에 없어 그렇다.
그동안 박근혜는 "내부의 반정부 반여당"이라서 현재 혼자 달리기 하는데도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전폭적 지지를 보내지 않고 있고, 그것이 지지율 30%라는 초라한 중간 성적표를 박근혜는 쥐어야만 한다.
내년 중반 쯤 한나라당 사람으로서 김문수나 오세훈이나 이재오 등이 본격 출사표를 던져 한나라당 지지자 들 지지율을 일정부분 흡수한다면 박근혜 이 지지율은 어떻게 될것인가. 아마 지난 경선에서 일찌감치 혼자 달리기 하여 박근혜는 30%대의 지지를 받았으나 이명박 서울시장이 퇴임한 후 공식 경선전에 뛰어들자 박근혜 대중 지지율은 한여름에 아이스케키 녹듯 녹아버린 그것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그동안 이명박정부 및 친이들과 너무도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는 바람에 박근혜의원은 2012 대선 경선을 두고는 당 지지자들과 당내 세력 중 친이들한테 도저히 양보를 받을 수 없는 입장이 되버렸다. "박근혜가 경선을 통과하여 정권을 잡으면 친이는 피/바/다/가 된다"라고 느껴야만 하도록 그동안 박근혜는 정부와 여당의 친이들에게 노골적 대립각을 세웠다.
이러한 친이들은 2012년 대선의 한나라당 경선에서 전향적 자세가 되어 현재로서는 가장 경쟁력있는 박근혜에게 모든걸 양보하며 전폭적으로 밀수는 없다. 경선에서 박근혜에게 패하여 박근혜가 대선 본선에 나간다면 정권과 당의 주류인 친이들은 고도의 정치적 테크닉을 발휘하여 안전판을?? 마련할 것이고, 이때 잘못하면 박근혜는 내부의 적에 의하여 낙마를 하거나, 대통령이 된다한들 바나나 껍데기만 움켜쥐고 있는 원숭이 꼴 날수가 있다.
더구나 차기 총선이 차기 대선 직전에 치뤄진다는 것이 이 가능성을 더욱 힘받게 한다. 지난 경선때 최초에는 이명박이라는 인물은 박근혜라는 인물에 비하여 그야말로 조족지혈이었다. 당내든 지지자들 한테든 박근혜에게 께임이 안됐다. 이러한 이명박이었는데 박근혜를 눌렀고, 이명박이 박근혜를 누를수 있도록 한 두뇌 집단이 친이들이다.
이 친이들이 차기 총선과 대선의 한나라당 경선을 놓고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을지...대비책을 가지고 있을지.....그리고 그것들을 박근혜와 그 세력들은 극복할수 있을지.....박근혜의 스타일과 그 두뇌들을 볼때 절대 그렇지는 못하다고 나는 본다.
브라질 최초의 여성 대통령 "호세프"가 박근혜만 못하여 전임 대통령 룰라와 그 정부의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일관했겠나. 박근혜의 정치 처세 감각과 마인드는 부족해도 한참 부족하다는 것이 총선과 경선이 점점 다가오는 이때 새삼 다시 느껴진다.
*이 글은 리얼콘 자유토론마당 실린 ‘표인덕’님의 글입니다. ‘표인덕’님의 양해를 구합니다.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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