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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열린우리당 당의장의 대표연설이었다.
전영준 | 승인 2016.09.02 00:18
정세균 국회의장. 사진@sbs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민을 팔지 말아야 한다.국민의 60%가 사드배치 찬성한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1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사드배치와 관련해 “정부의 태도는 우리 주도의 북핵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동의하기 어렵다. 우리 내부에서의 소통이 전혀 없었고 주변국과의 관계 변화도 깊이 고려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도 우리가 먼저 만들어야 하고 그에 따른 대화나 행동도 우리가 먼저 나서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북한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응분의 제재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남북이 극단으로 치닫는 방식은 곤란하다”고 했다.
 
정 의장은 “제재는 수단입니다. 때론 유용하지만, 때론 위험한 수단입니다. 중요한 것은 수단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에 불만을 표출했다.
 
또한 정 의장은 우병우 민정 수석과 관련해서 긴 시간을 할애해 우 수석의 사퇴를 촉구하는 연설했다.
 
정 의장은 “제 개인의 목소리가 아닌 국민의 목소리라 생각하고 들어주시기 바란다.‘라며 ”우병우 민정수석과 관련한 논란은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부끄럽고 민망한 일이다.“라고 힐난했다.
 
이어 ”그 당사자가, 그 직을 유지한 채, 검찰수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을 국민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라고 말해 우 수석의 사퇴를 요구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정 국회의장 발언에 항의하며 집단 퇴장했다. 이어 개회식 직후 예정돼 있던 여야 의원 전원 기념 단체사진 촬영도 거부했다.
 
정진적 원내대표는 긴급 의원총회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의장의 온당한 사과와 후속 조치가 마련되지 않는 한 새누리당은 앞으로 20대 국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겠다”고 했다.
 
우 수석 문제는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인 사건으로 정 국회의장이 왈가불가하며 되레 검찰권에 간섭하는 행위이며 사드배치 문제는 국가안보의 문제로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질 문제가 아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일부 세력의 광란(狂亂)을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국민들 60%가 사드배치를 찬성하고 있다.
 
정 국회의장은 “사드배치의 불가피성을 떠나서 우리 내부에서의 소통이 전혀 없었다. 그로 인한 주변국과의 관계변화 또한 깊이 고려한 것 같지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 국회의장의 생각은 잘못됐다. 사드배치는 종북세력의 이적행위와 야권의 의정활동을 감시하는 망원경이 아니라 북한의 핵무기를 감시하는 레이더일 뿐이다.
 
북한 핵무기 감시하는 무기를 설치하는 데 국민과 소통하라면 전쟁하면서 국민과 소통하라는 뜻과 같은 무책임한 선동적 발언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늘과 같은 자세로 북한 김정은에게도 비판을 가해야 했다.
북한 김정은 통치 비판없는 박근혜 대통령 통치 비판은 앙꼬 없는 진빵과 같은 것으로 대한민국의 가짜 국회의장이라  오해 받기 쉽다.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묻겠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생각하는 주변국이 우리의 혈맹인 미국인지 아니면 한반도 분단의 단초를 제공한 천년원수 중국인지를 말이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국회의장의 연설이 아니었다. 노무현 정권 시절 여당인 열린우리당 당의장의 당 대표 연설과 같았다.
 
20대국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무소속인 정 국회의장은 정기국회의 원만한 진행을 촉구하며 국회의장으로서의 포부만을 밝히는 것이 도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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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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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 썩은 나라. 2016-09-02 08:24:32

    정세균 국회의장님! 멋집니다. 화이팅! 이 놈의 집의 기사를 보니 완존히 쓰레기 구먼...닭똥이나 주워 먹고 살고 있는 모양이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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