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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6주년, 그 피해자 및 유족들은 아직도 울고 있다.
전영준 | 승인 2016.06.26 18:55
6.25 참상.사진@국가기록원
세월호 침몰과 천안함 폭침의 진실규명은 자유통일을 이루어 오랫동안 추모할 수 있을 때 완성된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6.25 전쟁 66주년인 25일 민주노총과 4.16연대 등이 주최하는 전국 노동자 대회와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집회가 서울시청 광장과 광화문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에서 열린 전국노동자 대회에서는 민주노총 산하 조합원들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등을 요구했다.
 
이날 오후 6시30분에서 시작된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집회는 '밝혀지지 않은 800일,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컷뉴스>는 "언제까지 이들이 울어야 합니까"라는 제목으로 416연대와 416가족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를 자세하게 보도했다.
 
4.16연대의 김우 상임위원장은 "진실 앞에는 거래도 없고 성역도 없으니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라"고 외쳤다.
 
더민주 박주민 의원은 "오늘도 유가족들은 홍대 앞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다"며 "도대체 언제까지 이들이 걷고 또 걸어야 하느냐"고 외쳤다.
 
이어 박 의원은 "새누리당이 대통령의 7시간을 빼면 특조위 활동을 연장시키겠다는 말을 했다"며 "이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고 소리쳤다.
 
이들이 집회를 한 날은 북한군이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한반도를 적화통일하기 위해 불법 남침한 민족의 비극적인 날이다.

그런 날에 이들은 세월호 침몰 때문에 "언제까지 울어야 하냐"며 집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라"와 함께 ‘북한의 만행’을 먼저 규탄해야했고 꼭 집회를 해야 했다면 다른 일자를 택해야 했다.
 
세월호 침몰 어린 희생자들, 1명이 죽든 100명이 죽든 우리 어른들의 책임인 것은 맞다. 조금 더 노력했으면 1명이라도 더 구출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죽음 앞에서 공포에 떨며 하늘나라로 떠날 때 정부도 최선을 다했다. 늦게 현장에 도착한 것 가지고 모든 잘못을 국가로 돌리는 것은 잘못된 처사다.
 
수사결과 결정적인 사고원인은 거세 조류와 선사의 과적,선장의 업무태만으로 밝혀졌다.
 
세월호에 탑승한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 교사 14명, 일반인 104명, 선원 33명 총 476명 중 300여 명이 넘는 사망ㆍ실종자가 발생했다.
 
사망자가 는 것은 선장 등 선원들이 학생들에게 탈출지시를 하지 않고 자기들만 살겠다고 탈출했기 때문에 비롯된 것이다. 그것은 법원의 판결에서 잘 나타나 있다.
 
어른들의 탐욕과 이기적인 행동만 없었다면 우리의 학생들은 더 많이 세상 구경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세월호 침몰은 수학여행가다 일어난 우발적 사건이다. 진실규명이란 명분으로 온갖 왜곡,선동을 통해 국가혼란을 조성하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
 
우리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란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6·25 전쟁으로 한국군 14만9천명 전사,71만명 부상 13만명2천명 실종.민간인 37만3천명 사망,22만명9천명 부상 30만3천명 행방불명.미군 전사 3만9천명, 부상 9만2천명,3천7백명 실종 등 인민군 중공군 포함 총 500만명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과 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미군의 희생을 발판으로 산업화도 민주화도 이루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례도 하지 않고 태극기대신 한반도기를 더 존중하고 애국가 대신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사람들이 우리의 국민이라 할 수 있을까.
 
공산주의자들로부터 대한민국이안 나라를 지키다가 숨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이 있는데 왜곡선동이 판치는 나라를 만들면 안 된다.
 
아무리 세월호 침몰로 인한 죽음이 억울하다할지라도 나라를 지키다가 순국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보다 더 억울할 순 없는 것이다.
 
"언제까지 이들이 울어야 합니까",“언제까지 이들이 걷고 또 걸어야 하느냐”를 외칠 것이 아니라, 아직도 66년동안 울고 있는 6.25 피해자들,희생자 유족들을 먼저 기억해야 한다.
 
천안함의 폭침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북한소행이라 우기고, 세월호 침몰을 미국 잠수함 때문이라고 우기는 한 대한민국의 존재이유는 사라진다.
 
세월호 침몰과 천안함 폭침의 진실규명은 국민 모두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북한 김정은 집단으로 지켜내 그들을 오랫동안 추모할 수 있을 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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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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