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수근

이수근의 하차설 지난 3일 '개콘'의 코너 '봉숭아 학당은 600회 특집을 끝으로 폐지되면서 불거진 것.

이수근은 "'개콘'은 아이디어 싸움이라 코너를 만드는게 쉽지 않다"며 "새 코너를 빨리 만들어 다시 무대에 서겠다"고 전했다.

이수근 소속사 하차설을 부인하며 "이수근이 '개그콘서트'에 미련이 커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며 "이수근이 새 코너로 언제 '개그콘서트' 무대에 설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7월6일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에서는 '봉숭아 학당'을 대신해 '슈퍼스타KBS'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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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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