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
개그맨 성민이 선배의 입김으로 방송 출연 정지를 당하고 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이는 선배로 지목된 박승대는 “성민이 방송을 못하게 된 것은 불성실한 태도 때문”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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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편집@구글ccl검색 | ||
SBS 측 관계자도 5일 이데일리 스타in과의 통화에서 "현재 대학로에서 `웃찾사` 출신 개그맨들과 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데 성민과 함께 개그 코너를 짠다기에 이를 막았다"며 "본인의 주장과는 달리 성민의 불성실함 때문에 그를 배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성민이 연습에도 자주 빠지거나 늦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며 "때문에 SBS 예능국 내부에도 성민에 태도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출연 정지는 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승대는 성민이 이야기한대로 2009년 '웃찾사' 메인작가로 발탁돼 3개월간 활동했다.
성민은 지난 4일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게시판에 과거 자신과의 갈등을 빚은 한 선배 개그맨의 압력으로 "현재 저는 SBS 방송정지입니다. 기한도 없는 방송정지. 정말 답답하고 억울해서 며칠을 고민 끝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약칭 웃찾사>는 SBS에서 방송했던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2002년 KBS 2TV '개그콘서트'가 30%를 넘었을 때 박승대를 비롯한 갈갈이 팀들이 2004년 SBS로 옮겨 당시 '웃찾사' 전성기를 이루었다.
2003년 4월부터 방송되어 2010년 10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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