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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음주운전 테스트 및 체포 장면
유성남 기자 | 승인 2011.05.06 02:11

미국 오하이오주 셰필드드레이크 경찰이 5일 FOX뉴스를 통해 공개한 추신수 선수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의 동영상을 보면 추 선수가 어느 정도 만취상태였는지와 미국 경찰관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음주운전 혐의로 미국 메이저리거의 품위를 손상한 추신수 선수가 경찰의 단속에 걸리자 "제발 봐달라"며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주겠다"고 미국 경찰관에게 애원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 추신수가 미 경찰 입회하에 음주운전 측정 테스트를 받고 있다.사진@fox뉴스화면캡처
미국 경찰관은 추 선수에게 '똑바로 걸으라'와 '한 발로 서서 균형을 잡아보라', '오른손으로 코를 잡으라'라는 등의 음주운전 측정 테스트를 했다.

추신수는 단속 경찰관에게“제발 봐달라”,“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내 인생이 모두 끝이 난다”,“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주겠다”는 등의 애원조로 설득했다.

   
▲ 추신수 선수가 미국 경찰에 체포되어 수갑이 채워지고 있다.사진@fox뉴스화면캡처
그러나 미국 경찰관은 추 선수의 말을 들은 체도 하지 않으며 추신수의 손목에 쇠고랑을 채우며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한다고 알렸다.

체포 당시 추신수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미국의 법적 허용한도인 0.08%의 2배 이상인 0.20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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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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