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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대장암 투병, 친구 이홍렬이 있어 빨리 극복했다
박진아 기자 | 승인 2013.03.20 00:24

   
▲ TV조선 '속사정'
가수 전영록이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전영록은 19일 오후 11시 방송된 TV조선 '속사정'에 출연하여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전영록은 "3년 전 대장암과 직장암에 걸렸었다. 암 판정을 받자마자 이홍렬에게 제일 먼저 알렸는데 이홍렬이 듣자마자 담배를 끊으라고 잔소리해 얄미웠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영록은 " 어느 날 이홍렬이 나에게 담배를 달라고 하더니 자기가 피더라. 내가 담배를 가지고 다니니까 친구까지 담배를 피는구나 싶어 담배를 끊게 됐다"며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암을 더 빨리 극복할 수 없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홍렬은 "굉장히 놀랐다. 편안하게 이겨낼 것 같은 분위기가 있었지만 가슴이 철렁했다. 만날 때마다 욕을 하며 담배를 끊으라고 했다"며 회고했다.

또한 전영록은 "이홍렬과는 중학교 동창이다. 40년 지기 절친이다"라며 "이홍렬이 없으면 외롭고 애틋한 친구다"라고 전했다.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전보람의 아버지이기도 한 전영록은 80년대에 시대에 유명했던 톱스타로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 수많은 곡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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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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