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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사라지고 월세 시대가 온다?"10년 뒤 한국에서 전세 사라질 수도"
유성남 기자 | 승인 2011.05.01 16:34

최근 부동산 시장에선 '월세 시대'가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전세난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급기야 가을에는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이 전세보다 월세로 전환하거나, 집주인들도 전세 보다는 월세로 전환하고 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주택 소유형태 기준으로 자가 비중은 올해 47%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전세는 28%에서 27%로 줄고, 월세는 25%에서 26%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0년이 되면 월세 비중이 전세의 2배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이 어려워지고 있어 집주인들은 월세를 받는 편이 훨씬 이득인 상황이다. 금리까지 낮아 목돈을 은행에 넣는 것 보다 월세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다면, 이 같은 시기에 내집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려는 실수요자는 어떤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실수요자 입장에선 월세 보다는 전세, 혹은 내집마련 쪽으로 선택하는 편이 훨씬 낫다고 설명한다. 월세 시대가 도래하면 부동산 시장 양극화는 더 심화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내집마련의 문턱은 그만큼 높아지는 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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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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