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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페라하우스, 협의체 구성으로 건립 본격화
박유현 기자 | 승인 2013.03.11 22:05

   
▲ 부산오페라하우스 조감도

해양도시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과 운영이 본격화된다.

[박유현 기자=푸른한국 닷컴] 부산 북항 재개발지역에 건립될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설계용역에 앞서 3월 11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오페라하우스 민·관·학 협의체 창립회의(협의체)’가 열려 건립 및 운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오페라하우스의 설계용역을 3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자 오페라하우스 설계용역 착수에 앞서 발족한다.

협의체 구성은 예술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총 33명이며, 2년 임기 후 연임할 수 있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심의와 의견수렴을 위해 ▲운영·콘텐츠분과 ▲건립·조성분과 ▲문화공연 시민참여 분과로 구분해 운영된다.

한편, 부산시는 오페라하우스 건립 전 오페라 애호가층 확대를 위해 4월부터 예술의전당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계 유명 오페라를 유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오페라 아카데미, 갈라콘서트, 스쿨 투어 오페라 등을 진행해 저변확대 및 오페라 가수, 지휘자 조기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창립회의를 계기로 부산의 상징이 될 오페라하우스가 부산 시민,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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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현 기자  uhyun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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