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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원 지지율 28%로 대폭 하락
이종부 | 승인 2011.05.01 13:53

[푸른한국닷컴 이종부편집위원]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대선주자 지지율이 4.27 분당을(乙) 보궐선거 승리를 계기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 조사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지난주 대비 5.0% 포인트 상승한 13.5%로 친노신당 유시민 대표(11.0%)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이 조사에서 박근혜 의원은 지난주 대비 3.8% 포인트 떨어진 28.4%를 기록해 20% 대로 내려앉았다. "이제 손학규로 해보자"는 심리 확산으로 호남권에서도 손학규대표 지지율은 23%에서 35.3%로 급등한 반면, 박근혜의원 호남권 지지도는 20.8%에서 16.6%로 대폭 떨어졌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이나 국민들이 바보 같아도 절대 그렇지 않다.

이번 재보선을 또 외면한, 중대한 의미가 있는 시기와 장소의 위험한 재보선이라 당은 총동원되어 죽을 똥 살 똥 하는데 선거지원 요청은 칼같이 거부했다.

이명박 특사 임명을 황공하게 받아들고는 철없이 흐뭇해하던 박근혜 의원을 보고 난 "분명히 지지율 떨어진다."라고 몇 일전 글로 썼다. 한나라당 지지자든 국민이든 얼마나 얄밉게 보았겠는가?

이번 아주 위험스러운 당 재보선마저도 "선거는 지도부 위주로 치루는 것이다"라며 또 외면한 그러면서도 한나라당 사람임을 자처하고 당이 마치 자기 것인양 행세하는 박근혜 의원을 놓고 한나라당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절대 곱게 볼리가 없다.

이는 결국 박근혜 의원 마지노선인 30% 아래로 지지율이 하락한 요인으로 작용되었다.

박근혜의원 지지율이 30%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아마 지난 세종시 원안과 수정안 파동이후 처음일 것이다.

따라서 친박사단은 또 난리가 났을 것이며, 교주론과 근거 없고 보장안 된 대세론에만 취해있지 머리 잘 안돌아가는 이들은 "대체 왜 이러냐?"며 대책을 세우느라 난리일 것이다.

현재 "박근혜 구원투수론"이 난무한다. 박근혜 의원과 그 사단이 바라던 바고 그렇게 되기를 바랬을 것이다.

이 구원투수론 목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그리고 받아들인다면 박근혜 의원 지지율은 20% 초반대로 떨어진다.

"초상집에서 밥 얻어먹어 실속 챙기자는 얌체"로 박근혜 의원을 국민들은 분명하게 규정하기에 그렇다.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라 그렇다.

지지율은 그 순간 참고용일 뿐이다. 순간의 참고용인 지지율이 꾸준히 주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인다는 것. 이는 지난 한나라당 경선의 이명박과 박근혜 대결 그것의 반복을 암시하는 것이다.

*여론조사를 참고 할려면 한군데 여론조사 기관을 정해놓고 참고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순간순간 판단을 그나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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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부  jong5209@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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