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월)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탈북자단체 및 보수단체가 주최한 ‘2011 북한자유주간 서울대회’를 가졌다.

▲ 참석자들이 북한정치범수용소를 해체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장재균객원기자

이들은 ‘북한전역에 3만8천개의 김일성 동상과 1조원이 넘는 김일성시신 안치 김일성궁전과 북한핵과 미사일 개발과 김정일의 축첩과 초호와 김정일 생일축하연 등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낭비하면서도 3백만 내지 4백만 북한동포가 굶주림, 처형, 강간, 고문 등으로 1995년 이래 희생’된 사실을 고발하였다.

이들은 “중국은 탈북자들을 강제로 북송하는 만행을 그만 두어야 한다. 유엔과 국제사회는 집단학살 범죄를 저지르는 북한에 대하여 국민보호책임을 적용하여 북한을 해방시키고 사사건건 북한의 테러와 독재를 비호하는 중국에 대해 그에 합당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전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여야 정당, 노사, 종교 교육 문화 언론의 지도자들과 국민에게 드리는 글에" 북한도포를 구하기 위한 북한해방과 북한인권법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 미국과 일본이 만장일치로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켰는데도 한나라당의 무기력과 민주당의 결사반대로 아직도 북한인권법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조속한 북한인권법 통과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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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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