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광고 판매전문회사인 서울철도미디어가 2011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광고를 무상 지원하고 나서 화제다.

▲ 사진@서울철도미디어

서울 지하철 5,6,7,8호선과 1호선 광고매체 판매 전문회사인 서울철도미디어는 지난 25일 행안부 산하 한국지역진흥재단과 손 잡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출입구 상단 조명광고 매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힘내자! 대한민국!"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 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힘내자!대한민국!' 캠페인은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광고집행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 16개를 선정하고 서울철도미디어에서는 자사의 광고매체 중 일 270여 만명이 이용하여 광고주의 선호도가 높은 지하철 1호선 출입문 상단 조명광고의 제작과 광고집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011년 한해 동안 총 4억원의 예산으로 진행 되는 금번 캠페인은 수도권 시민에게 지역의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철도미디어의 차홍섭대표는 "이 캠페인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그것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유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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