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좋은아침’

탤런트 이광기(43)가 늦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이광기는 1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막내아들 준서의 돌 사진 촬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광기는 아내 박지영 씨, 흠뻑 자란 딸 연지 양, 준서와 함께 가족사진도 함께 찍어 행복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제 막 돌이 된 막내아들 준서 군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광기는 사진작가가 “상위 10%에 드는 잘 생긴 얼굴”이라고 준서를 칭찬하자 “저는 상위 5%라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이광기는 “준서가 나를 닮았다”며 아들 사랑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광기와 아들 준서 붕어빵” “행복한 가족 모습 보기 좋다” “딸 연지도 참 많이 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작년 1월12일 이광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로 조금 전 3.15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너무 감격스러운 날입니다”라며 득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광기는 지난 2009년 유행하던 신종플루로 아들 석규 군을 잃어 연예계는 물론 일반 국민까지도 충격에 빠진 바 있다.

이광기는 하늘나라로 아들을 보낸 절절한 마음을 미니홈피를 통해 전해 많은 이들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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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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