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희망발전소 대표 이계춘

[ 이계춘 국민희망발전소 대표]

오늘 이 나라 모든 뉴스의 초점은 온통 앞으로 두 달여 후 취임하게 될 제18대 대통령 박근혜당선인에게 쏠려있다.

당연히 화제의 주인공은 미래의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후임 대통령 박근혜당선인 임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우선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듯이 한쪽은 인수위 인선을 발표하고 무척 분주하고 바쁜 모습들이 연일 뉴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현 이 명박대통령에 대한 소식은 알 길이 없고 국민들의 여론은 무서울 정도로 따갑고 냉정하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와 말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온다.

맞는 얘기다. 측근들과 가족들의 非理와 失政! 분명 국민들의 분노와 원성 살만하다.

그러기에 아! 또 그럴까? 또 그렇게 될까? 걱정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과거 우리나라의 대통령들마다 퇴임 시 모진 못 매를 맞고 처절하고 비참한 종말 속에 대통령이 성공 한 적이 없는 아니 더 심하게 표현하면 대통령이 성공하고 명예롭게 퇴임하여 아름다운 귀향하는 꼴을 못 보는 아주 이상한나라로 전 세계에 비춰지고 있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또 다시 이 슬픈 대통령 역사를 보여주어선 안 되겠기에 이 긴급제안을 한다.

전임 대통령에 대한 아름다운 퇴임을 우리국민들과 후임대통령께서 강력한 메시지로 선포해주시고 박수로 환송해주어야 이 나라의 번영과 국민행복은 시작된다고 본다.

매 번 대통령이 그만 둘 때마다 견딜 수 없는 국민들의 여론재판으로 죽여 놓고 무슨 國運上乘과 國泰民安을 바란다는 말인가?

뿌리 없는 나무가 어떻게 꽃이 피고 열매 맺는단 말인가?
功七過三이라는 말이 있다.

중국의 등소평전주석이 전임 주석 모택동을 말 할 때 功이 7이면 過3은 땅에 묻어 버리고 더 이상 묻지 않는 다는 아름다운 전통으로 중국은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 엄밀히 따져보면 이 명 박대통령, 過가 커 보이지만 보다 功도 많다.

그래서 감히 대한민국의 작은 이 민초는 우리 정이 많고 지혜로운 국민들께 제안 드린다.

다 이해하고 사랑하고 품고 가자! 미래로 가자! 앞으로 가자!
흘러 가버린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그 말대로 우리 국민모두가 대승적 차원에서 이 명박 대통령의 아름다운 퇴임의 길을 열어 아름다운 귀향 할 수 있도록 해드리자!

바로 거기서 국민행복이 시작되고 국민 대통합은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 맺으리라 본다.

용서와 이해, 그리고 사랑이 꽃피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대한민국이여 영원 하라!

칭찬과 격려로 힘들고 지쳐있는 리더에게 힘을 주어라!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이계춘  lkc79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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