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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비빔밥은 없고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인 비빔밥뿐
유성남 기자 | 승인 2012.12.29 01:00
   
▲ 착한비빔밥.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한식 세계화의 주역 비빔밥이 국민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다.

[유성남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부터 비빔밥의 고장 전주까지 착한 비빔밥 찾기에 나섰다.

제작진은 전주에서 맛있기로 손꼽히는 유명 비빔밥 전문점부터 대학가의 식당까지 비빔밥을 판매하는 식당들을 점검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빔밥집들은 나물을 다시 재사용하거나 중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한 식당을 방문한 제작진은 손님상에 반찬으로 나갔던 남은 나물 반찬들을 고스란히 반찬통에 담아 비빔밥에 다시 올리는 직원을 발견했다.

점검결과 웰빙을 앞세우는 프랜차이즈 비빔밥 전문점 조차 나물들의 원산지를 모두 국산 혹은 '고사리를 제외한 나머지 나물들은 모두 국산'이라고 표기하고 있었지만 나물들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곳곳의 비빔밥집을 뒤져 마침내 강화도의 한 식당을 찾았다.

이곳은 인근 산에서 채취한 묵나물과 손으로 담근 고추장으로 신선한 비빔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반찬에 들어가는 양념도 직접 만든 효소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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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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