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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1조달러를 넘어 세계 일류의 무역8강에 진입
전영준 | 승인 2012.12.07 01:41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12월5일은 제49회 무역의 날이다. 무역의 날을 기념이라도 하듯 우리나라가 극심한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12월8일을 전후해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불과 60여년만에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달러 달성 국가가 된데 이어 올해에도 무역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우리나라의 무역규모가 2년 연속 1조 달러 기록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무역 8강에 진입할 것이 확실시되는 것은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 대단한 선전이 아닐 수 없다.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8개 국가가 1천억 달러에서 1조 달러를 달성하는 데에는 평균 26.4년, 5천억 달러에서 1조 달러를 달성하는 데에 8.4년이 걸렸으나 우리나라는 각각 23년과 6년이 소요돼 평균치를 훨씬 앞서는 고속성장을 보였다

세계경제가 침체 일로를 걷는 가운데 대한민국 경제가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쾌거라고 평가한다.

또한 올해 우리 수출은 지난 1~11월중 5032억달러로, 전년 동기비에 비해선 소폭(-0.8%) 감소했지만 3년 연속 세계 수출 순위 7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쾌거는 근로자, 기업인, 관료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힘쓰고, 애쓴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60년전 최빈국이었던 나라였다. 1964년 가발로 수출을 시작한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2.3억불에 불과한 가난한 나라였지만 2년 연속으로 무역 1조달러을 달성하며 이번에는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무역 8강에 진입했다

특히 올해는 유럽의 재정 위기와 미국ㆍ중국 등의 성장 둔화로 인한 글로벌 무역 환경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위업으로 이러한 위기극복에는 자유무역협정(FTA)이 크게 한 몫 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미국,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아세안(ASEAN) 등 주요 FTA 발효국으로의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2년 연속 무역1조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유럽의 침몰과 미국과 중국의 경제악화 등 세계경기의 침체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올해 무역1조달러 달성은 불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와 FTA 경제 영토 확대 등을 통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결과 2년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 및 처음으로 이태리를 제치고 무역8강에 진입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2월 취임 이후 4년 8개월간 G20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 등의 대규모 국제회의를 국내에 유치하였다.

뿐만 아니라 어떤 정권보다도 많은 양자회담과 국제회의 참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외연을 확대해왔다.

특히, 금년 들어서도 G20정상회의, Rio+20정상회의, APEC정상회의 및 자원확보를 위한 북극 그린란드 방문 등 녹색성장 관련 외교를 중점 추진했다.

또한 월드컵 및 올림픽 수십번 유치하는 것보다는 낳다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인천 송도 유치, 한미FTA 협정 체결, 국가신용등급 상승,20-20가입, 유엔안보리비상임이사국 재진출 등도 국익과 국격을 동시에 상승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 11월22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의 실패는 본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참여정부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이명박 정부가 실패했다면 지난 총선에서 야권연대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승리를 못했는지, 이번 대선에서 왜 '이명박정권 심판론‘아 이슈가 안 되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해명을 해야할 것이다.

무역8강에 진입하는 데 일조한 한미 FTA의 국회처리를 반대했던 ‘4ㆍ11 총선연대의 파트너’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아직도 폐기 또는 재협상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새누리당은 “ 무역대국인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대선을 앞두고 정략적 대응 둘 중 하나일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남유럽국가의 경제위기, 북한의 미사일 발사, 4월 총선, 12월대선’ 등 격변하는 국내외정치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한 지도자라고 평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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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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